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오늘 오전 7시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본사 10층에 근무하던 직원의 확진 판정 소식을 전달받았다"며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사옥을 전면 폐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확진자 등장 이전에서 50%의 인력은 재택 근무를 실시했다"며 "확진자 통보를 받은 이후 바로 전원 재택 근무를 실시했으며, 29일까지 본사 방역을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확진 판정을 받은 해당 직원은 지난 24일 이후 사무실에는 출근하시지 않았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를 시행하겟다고 언급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