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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전진배치하는 신한은행…'AI통합센터' 만든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8-27 10:01

AI 독립센터 격상…진옥동 AI '후견' 속도

진옥동 신한은행장 / 사진= 신한은행

진옥동 신한은행장 / 사진= 신한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이 행내 'AI 통합센터'를 출범한다. 디지털 핵심기술인 AI(인공지능)를 은행에 적극 접목해서 'AI 뱅크' 전환에 힘을 싣는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9월 초 행내 AI통합센터를 출범하기로 했다. 디지털 R&D센터 내 AI셀이 독립 센터로 격상되는 셈이다.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디지털 핵심기술을 각 그룹사 CEO(최고경영자)들이 직접 관리하도록 한 '디지털 후견인 제도'가 지난 3월 도입되고 신한은행의 AI 뱅크 전환은 속도를 내고 있다. 진옥동닫기진옥동기사 모아보기 신한은행장은 핵심기술 중 AI를 맡고 있다.

신한은행은 AI를 접목해서 업무는 보다 똑똑하게, 고객 서비스는 보다 편리하게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직원 업무용 챗봇 ‘AI 몰리’가 꼽히고, AI에 인격을 더한 대고객 챗봇인 ‘쏠메이트 오로라(orora)’가 있다.

국내 금융권 최초로 자체 클라우드 환경을 활용해 AI 서비스 개발부터 운영까지 일괄적으로 자동 처리하는 '신한 AI 플랫폼(SACP)'도 가동하고 있다. 로보어드바이저 ‘쏠리치’의 포트폴리오 정확성 높이기 등에 힘을 싣고 있다.

AI 음성봇 ‘쏠리’가 대기시간 없이 필요한 내용을 바로 안내하고, 네이버 클로바의 AI 기술을 통해 ‘AI 상담서비스’를 완성시키기도 했다.

‘설명가능한 AI(explainable AI)’에도 주력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고려대와 AI 산학 협력으로 머신러닝(ML) 모형 적용 업무에 대한 사용자 이해를 돕는 시각화 기법 기술을 개발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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