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선수가 부상으로 받은 4세대 카니발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아차.
이미지 확대보기기아차는 20일 서울 강남구 비트360에서 유소연 선수에게 4세대 카니발을 증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유 선수는 지난달 기아차가 후원하는 제34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생애 다섯번째 내셔널타이틀을 차지했다.
유일한 국산 미니밴 카니발은 최근 6년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됐다. 14일간 사전계약 기간동안 연간 판매량의 절반에 해당하는 3만2000대가 계약되는 등 초기 반응도 폭발적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유소연 선수에게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코로나 19의 악조건 속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감동적인 경기를 만들어준 모든 선수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