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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그룹, 수해 지역에 생수·초코파이 구호물자 지원

유선희 기자

ysh@

기사입력 : 2020-08-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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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리온

사진 = 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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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오리온그룹은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오리온 제주용암수’와 ‘초코파이’ 등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리온은 이재민들에게 식품류가 현저히 부족하다는 현장 의견에 따라 오리온 제주용암수 530ml 5만병과 초코파이, 카스타드 등 파이류 10만개를 긴급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지원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될 것으로, 오리온재단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 중심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오리온 제주용암수와 초코파이 등을 긴급 지원했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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