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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집중호우 피해 농가 일손돕기 나서

유정화 기자

uhwa@

기사입력 : 2020-08-13 08:40

임직원 3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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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NH농협카드

/ 사진 = NH농협카드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1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안성시의 멜론 농가를 방문해 재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임직원 30여명은 농작물 침수 및 시설하우스 파손 복구를 위해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걷어내고 지주목 재설치, 토사제거 작업 등을 실시했다.

NH농협카드는 호우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신용판매대금 및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의 청구일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할 수 있는 청구유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전국적인 폭우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가장 먼저 어려운 농촌 현장을 찾는 카드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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