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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 송도 4공장 신설 소식에 주가 ‘급등’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8-11 10:45 최종수정 : 2020-08-11 11:04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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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인천 송도에 4공장 건설에 나선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5.71%(4만4000원) 상승한 8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이날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위탁생산(CMO) 수요가 연평균 16% 이상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라며 “고객의 빠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4공장 증설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송도 4공장 증설에 따른 총 투자금액은 총 1조7400억원이다. 완공 시 생산설비 규모는 25만6000리터로 단일 규모 최대 설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1만5000리터, 1만리터, 2000리터 규모의 생산설비를 혼합 구축하는 형태로 지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장은 “이번 4공장 건설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바이오산업이 우리나라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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