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농심 신라면배 결승, 온라인 대국으로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8-03 13:39

지난 21회 신라면배 바둑대회 부산라운드. / 사진 = 농심

지난 21회 신라면배 바둑대회 부산라운드. / 사진 = 농심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농심은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결승전이 온라인 대국으로 치러진다고 3일 밝혔다. 결승전은 당초 중국 상해에서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경기는 사이버오로 대회서버를 통해 진행되며, 바둑TV(한국), 천원TV(중국), 바둑장기채널(일본) 에서 생중계된다. 대회의 투명한 진행을 위해 각국 선수들은 전자기기를 반입할 수 없고, 모든 대국실에는 카메라를 설치해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농심은 신라면배를 전후로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농심은 대회를 중계하는 중국 온라인 사이트와 TV 방송에 신라면과 백산수 광고를 집중하고, 중국판 트위터로 알려진 웨이보 내 농심 전용 사이트를 통해 바둑대회 및 신라면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오는 하반기에는 ‘ 제1회 백산수배 시니어 세계바둑최강전’으로 바둑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백산수배는 한중일 전설로 불리는 시니어 기사들의 빅매치로 바둑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중국시장에 백산수 브랜드를 확실하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농심의 바둑 마케팅은 농심이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정서와 문화를 접목한 대표적인 해외 공략법이다. 농심 관계자는 "중국사업 성과는 신라면배의 성장과 궤를 같이 하고 있다"며 "대회창설 당시 700만달러였던 농심의 중국사업은 지난해 2억7000만달러의 규모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서울 소규모 정비사업 확대…코오롱·동부건설, 수주 기회 넓어지나 서울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이 확대되면서 중견 건설사들의 수주 기회도 넓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대형 건설사들이 압구정·여의도·성수 등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집중하는 가운데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김영범)과 동부건설(대표이사 윤진오)은 모아타운과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서울 내 수주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서울시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과 맞물려 소규모 정비사업이 중견 건설사들의 주요 수주처로 자리 잡을 가능성도 제기된다.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영등포 일대 준공업지역 정비 움직임과 함께 노후 저층주거지를 대상으로 한 모아타운·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기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웠던 2 애경산업, 3분기 매출 1904억 ‘역대 최대’…영업손실 33억 애경산업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생활용품과 화장품 사업이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간 가운데,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투자 확대가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2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한 1904억 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3억 원을 기록했다.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54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생활용품사업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1278억 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헤어케 3 호반그룹, 한진칼 지분 추가 취득…기업결합 심사 진행 중 호반그룹이 한진그룹 지주회사 한진칼의 지분을 추가 취득하면서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호반그룹은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을 신고해 심사를 받고 있지만, 구체적인 지분율과 최대주주 변경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2일 호반그룹 측에 따르면, 호반그룹은 최근 한진칼 주식을 추가 매입한 데 따라 지난달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그룹은 2022년 사모펀드 KCGI가 보유한 한진칼 지분을 인수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선 이후 계열사들을 통해 지분을 확대해 왔다.한진칼 반기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지난 6월 말 기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20.57%, 호반그룹 측은 19.83%였다. 이후 호반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