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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회장 “디지털 1등 금융그룹으로 도약하자” 블루팀과 디지털혁신 포럼 개최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30 09:39 최종수정 : 2020-12-09 10:14

블루팀 사용자 편의성 개선할 아이디어 경영진에 제안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가운데)이 지난 29일 ‘2020년 블루팀과 함께하는 디지털 혁신 포럼’에서 임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잔=우리금융그룹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가운데)이 지난 29일 ‘2020년 블루팀과 함께하는 디지털 혁신 포럼’에서 임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잔=우리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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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29일 ‘블루팀과 함께하는 디지털혁신 포럼’을 개최해 그룹 디지털혁신 추진 방향이나 대고객 핵심 플랫폼인 뱅킹 앱 개선 등을 주제로 격의없는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이번 포럼에는 손태승 회장을 비롯해 그룹 디지털 담당 임원들과 그룹사 책임자급 직원들로 구성된 ‘블루팀(Blue Team)’ 등 총 4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블루팀(Blue Team)’은 디지털혁신을 함께 이끌고, 디지털 트렌드에 대응해 고객 관점의 아이디어나 급변하는 트렌드를 제안하고 반영하기 위해 그룹사의 젊고 혁신적인 인재들로 구성됐다.

이날 포럼에서도 혁신적이고 개방적인 의견을 직접 나눠보고 싶다는 손태승 회장의 의견에 따라 블루팀 직원들이 참석해 바텀업(Bottom-up) 방식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

블루팀은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를 그룹의 디지털혁신 속도가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을 날카롭게 지적했으며, 빅테크 기업의 큰 장점인 직관성과 흥미 중심의 플랫폼을 비교·분석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 아이디어를 경영진에 제안하기도 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29일 ‘2020년 블루팀과 함께하는 디지털 혁신 포럼’에서 블루팀 발언에 경청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29일 ‘2020년 블루팀과 함께하는 디지털 혁신 포럼’에서 블루팀 발언에 경청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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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회장은 이날 포럼에서 “그룹의 미래 주역인 블루팀과 경영진들이 고객의 눈높이에서 디지털 서비스와 상품을 함께 논의하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디지털도 결국 사람이 중심인 만큼,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와 차별화된 미래 가치를 제공하는 디지털혁신을 함께 만들어 디지털 1등 금융그룹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손태승 회장이 지난 27일 디지털혁신위원회에서 논의됐던 현안인 종합지급결제사업자 및 마이데이터 사업 등 주요과제 추진시 블루팀의 의견도 청취해 반영하도록 현장 지시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플랫폼을 활용한 고객 접점 확대방안, 콘텐츠의 질적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그룹 디지털 서비스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획기적으로 바꿔보려는 적극적이고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손태승 회장은 지난 5월 그룹 디지털 비전 ‘Digital for Better Life’를 새롭게 선포하며, ‘디지털혁신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장은 손태승 회장이 맡고, 산하 디지털혁신총괄장은 권광석닫기권광석기사 모아보기 우리은행장이 담당해 ‘투톱 체제’를 구축했다.

‘디지털혁신위원회’의 위원으로는 권광석 행장과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 김종득 우리종합금융 사장, 이동연 우리FIS 사장 등 주요 자회사 CEO들과 우리금융지주의 전략·사업관리·재무·IT/디지털 부문장들이 참여한다.

또한 노진호 IT/디지털부문장이 워킹그룹을 총괄한다. 워킹그룹에는 지주의 IT/디지털부문과 전략기획단, 우리은행의 디지털금융그룹과 경영기획그룹이 참여하며, 우리카드의 디지털그룹과 경영기획본부, 우리종금의 경영지원본부, 우리FIS의 은행서비스그룹과 경영기획본부도 참여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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