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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회장 “포스트 코로나는 새로운 기회…고객가치 및 디지털 혁신 강화”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05 12:33

‘언택트’ 하반기 경영전략 워크숍 진행
비대면 확산 따른 고객가치 혁신 강화 주문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2020 하반기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2020 하반기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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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코로나로 인한 세상의 변화는 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3일 우리은행 본점 시너지홀에서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열린 ‘2020 하반기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그룹사 임직원들에게 이와 같이 밝혔다.

이날 우리금융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적극 고려해 온·오프라인 연계 방식의 워크숍으로 간소화해 진행했다.

손태승 회장 및 자회사 CEO 등 50여명의 그룹사 주요 임원은 오프라인으로 참석하고, 본부장급 등 다른 참석 대상 직원은 비공개 유튜브 방송을 통해 비대면 채널로 참여했다.

손태승 회장은 “고객은 물론 기업이나 직원들도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변화를 겪고 있다”며, “코로나로 인해 예상되는 건전성 악화 등 다양한 리스크에 대한 대응도 매우 중요하지만, 언택트와 같은 세상의 변화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손태승 회장은 ‘같은 곳을 향합니다. 그래서 우리입니다’라는 모토 아래 전 그룹사가 힘을 모아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그룹의 하반기 핵심 대응전략으로 △포스트 코로나 대응 △고객중심 경영 강화 △디지털 혁신 △경영효율화 △그룹 확장 및 시너지 등을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또한 손태승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나 비대면 트렌드가 강화될수록 오히려 고객을 향한 진정성을 통해 그룹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높여가야 한다”고 밝혔다.

손태승 회장은 각 자회사에서 고객가치 혁신을 강화하고 임직원들의 마음가짐도 새롭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금융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우리금융 생명의 숲’ 조성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를 간소화하고 절감된 비용을 뜻깊게 활용하기 위해 안성시에 소재한 초등학교 인근의 숲을 조성하는 사업에 1억원을 기부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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