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손태승 회장 “지금이 디지털 혁신 골든타임”…우리금융 ‘디지털혁신위원회’ 구축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17 12:33

디지털 비전 ‘Digital for Better Life’ 선포
AI·빅데이터 활용 디지털 혁신 10대 과제 선정

△ 이동연 우리에프아이에스 사장와 김종득 우리종합금융 사장,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 권광석 우리은행장,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이원덕 우리금융지주 전략부문 부사장, 김정기 우리금융지주 사업관리부문 부사장, 박경훈 우리금융지주 재무부문 부사장, 노진호 우리금융지주 IT/디지털부문 부사장(뒷줄 왼쪽부터). /사진=우리금융그룹

△ 이동연 우리에프아이에스 사장와 김종득 우리종합금융 사장,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 권광석 우리은행장,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이원덕 우리금융지주 전략부문 부사장, 김정기 우리금융지주 사업관리부문 부사장, 박경훈 우리금융지주 재무부문 부사장, 노진호 우리금융지주 IT/디지털부문 부사장(뒷줄 왼쪽부터). /사진=우리금융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금이 디지털 혁신의 골든타임이다”며 디지털 혁신에 대한 승부수를 띄웠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5일 그룹 디지털 비전‘Digital for Better Life’를 새롭게 선포하고 손태승 회장과 권광석닫기권광석기사 모아보기 우리은행장이 함께 이끄는 컨트롤타워 ‘디지털혁신위원회’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손태승 회장은 이날 개최된 디지털비전 선포식에서“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바람은 일시적 트렌드가 아닌 넥스트 노멀(새 표준)이 됐다”고 강조했다.

손태승 회장은 그룹 내에서 디지털 전략을 최우선으로 하고, 디지털에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Digital First, Change Everything’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새로운 경영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또한 손태승 회장은 그룹 경영협의회도 실시해 자회사 CEO들과 함께 AI·빅데이터 등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초개인화 마케팅 방안과 그룹 모바일플랫폼 체계 구축안 등 디지털 혁신 10대 과제를 선정했다.

이어 그룹의 전산 자회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에서 구축 중인 그룹 공동 클라우드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손태승 회장은 핀테크 기업을 직접 인수하거나 타업종과 적극적인 디지털 협업을 추진하는 등 과감한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전략으로 외부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그룹 내 디지털 전문인력의 경쟁력에 그룹의 미래가 걸려있다는 판단하에 ICT 기업과 연계한 AI 전문가 양성 과정에 직원을 파견하는 등 내부 역량 강화 방안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 우리금융그룹의 디지털혁신위원회 조직도. /사진=우리금융그룹

△ 우리금융그룹의 디지털혁신위원회 조직도. /사진=우리금융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우리금융그룹은 ‘디지털혁신위원회’를 즉각 출범시키면서 디지털 혁신에 승부수를 띄웠다.

손태승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산하에 권광석 우리은행장을 총괄장으로 하는 ‘디지털혁신총괄’ 조직을 구성해 탑다운(Top-Down)식 리더십을 확보했다.

또한 그룹사의 젊고 혁신적인 직원들로 구성된 ‘블루팀(BLUE Team)’을 참여시켜 급변하는 디지털 트렌드에 대응하는 현장주도(Bottom-up) 혁신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날 디지털 비전 선포식에서 ‘Digital for Better Life’라는 새로운 디지털 비전을 선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금융그룹은 모바일 브랜드 WON을 중심으로 고객과 쌍방향으로 소통하고, 금융에 디지털 혁신을 입혀 고객의 일상에 행복을 드리는 금융그룹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양종희 아닌 이재근···KB 회추위, 독립성 '증명’·투명성 '과제' [금융지주 승계 점검-KB금융①]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의 장기 집권과 ‘참호 구축’을 막기 위한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하는 가운데 KB금융그룹이 현직 회장이 아닌 새로운 후보를 선택했다.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역대 최대 실적과 주주환원 확대를 이끈 양종희 회장이 아닌, 이재근 KB금융 글로벌사업부문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현직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다는 금융권의 예상을 깨고 세대교체와 변화를 택했다.이번 결과는 KB금융 이사회의 공정성을 평가할 중요한 시험대였다. 현직 회장이 사외이사 선임에 영향력을 행사해 우호적인 이사회를 구성하고, 해당 이사들이 다시 회장의 연임을 지원하는 이른바 참호 구축 여부를 결과로 확 2 최우형號 케이뱅크, SIMPLE 신규발급 종료…'히든' 3대 페이·해외 중심 재설계 [인뱅 PLCC 재편]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의 역할을 다시 짜고 있다. 범용 할인에 머물던 혜택을 간편결제·생활비·해외 등 소비 목적별로 세분화하고, 카드 이용을 앱과 계좌 거래로 연결하는 전략이다.최우형 행장이 이끄는 케이뱅크는 첫 PLCC 'SIMPLE카드'의 신규발급을 종료하고 두 번째 PLCC '케이뱅크 히든카드'를 새 주력 상품으로 내세웠다. 히든은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쿠팡페이와 해외결제에 혜택을 집중하고, 카드 이용을 케이뱅크 앱과 금융상품 혜택으로 연결했다. 이를 통해 월간활성이용자수(MAU)를 높이고 거래심화 고객을 확보하는 것도 목표다.범용 할인서 채널 특화로…카드 역할 재편SIMPLE카드는 2021년 5월 출시 3 정상혁號 신한은행, 영업·RM·심사역 '원팀' 결합…산업·회계 전문가 키운다 [은행원의 진화] 정상혁 행장이 이끌고 있는 신한은행은 회계사와 디지털·ICT 등 특정 분야의 전문인력을 별도로 확보하고, 내부에서는 기업금융 RM(Relationship Manager)과 심사역을 산업 전문가로 육성해 현장에 투입하는 ‘투트랙’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정부의 생산적금융 강화 기조에 맞춰 중요성이 커진 기업금융 영역에서는 재무제표를 읽고 대출을 취급하는 수준을 넘어 해당 기업이 속한 산업과 기술, 공급망의 변화까지 판단할 수 있는 직원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모습이다.이는 올해 채용에서도 드러난다. 신한은행은 지난 9일 시작한 2026년 하반기 채용에서 개인·기업금융 일반직 공채와 함께 공인회계사 2차 시험 합격자를 별도 전형으로 선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