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출간을 꿈꾸는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브런치가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출판 공모전이다. 대상 수상 작가에게는 상금 각 500만 원을 수여하고, 국내 유수의 출판사와 도서 출판 기회, 마케팅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제7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 2500여 편의 작품이 응모되는 등 회차를 거듭할 수록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7회에 걸쳐 207명의 브런치 작가가 115권의 도서를 출간했다.
이번 전시는 제7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출간작 10편과 작품의 이해를 돕는 작가소개, 작품설명 등이 함께 전시된다.
전시 도서는 ▲강병진-생애최초주택구입 표류기 ▲김선지-싸우는 여성들의 미술사 ▲김파카-내 방의 작은 식물은 언제나 나보다 큽니다 ▲김혜령-내 마음을 돌보는 시간 ▲박준형-오늘도 쾌변 ▲박창선-어느 날 대표님이 우리도 브랜딩 좀 해보자고 말했다 ▲이수희-동생이 생기는 기분 ▲이진민-나는 철학하는 엄마입니다 ▲조태호-당신의 이유는 무엇입니까 ▲토리텔러-잘 쓰기 위한 재테크다.
카카오 제7회 브런치북 출간 프로젝트 10인의 수상자전 전시 모습/사진=카카오
이미지 확대보기브런치는 오는 10월 제8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작에는 상금과 출간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브런치에서 공지될 예정이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