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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상반기 사회적금융 2599억원 공급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0-07-15 14:14

은행권 사회적대출 6월말 996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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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사회적금융 공급목표 및 집행실적(6월말) / 자료= 금융위원회(2020.07.15)

2020년 사회적금융 공급목표 및 집행실적(6월말) / 자료= 금융위원회(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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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공공부문이 올해 상반기 사회적경제기업 등에 2600억원 가량의 사회적금융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서울 서민금융진흥원에서 2020년 제2차 사회적금융협의회를 열고 사회적금융 추진 실적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금융은 사회적경제기업, 협동조합 등에 대한 대출, 투자, 보증 등을 가리킨다.

금융위에 따르면, 2020년 6월말 현재 서민금융진흥원, 신용보증기금, 한국성장금융 등 공공부문 사회적금융 공급실적은 2599억원으로 올해 공급목표(4275억원)의 60.8%를 집행했다. 부문 별로 보면 대출이 778억원(677개 기업), 보증 1413억원(799개 기업), 투자 408억원(50개 기업) 등이다.

사회적경제기업 등에 대한 은행권의 대출도 2020년 6월말 잔액이 9961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1463억원(17.2%) 늘었다. 은행 별로 대출 실적은 기업(2708억원), 신한(1903억원), 농협(1281억원) 순으로 높았다.

은행권은 대출 외 기부·후원(25억5000만원), 제품구매(16억4000만원)를 통해서도 사회적경제기업 등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는 "하반기에도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적기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기집행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0년 상반기 은행권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실적(잠정) / 자료= 금융위원회(2020.07.15)

2020년 상반기 은행권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실적(잠정) / 자료= 금융위원회(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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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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