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지난 3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오광성)과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에 금융·비금융 지원을 실시하고 정책자금 지원을 위한 홍보·연계, 정보공유, 모니터링 등을 추진한다.
신보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추진한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등에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보증을 지원하며 보증료율을 0.5% 고정보증료율을, 보증비율은 100%를 적용해 우대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년도 사회적기업 크라우드 펀딩 대회' 우수기업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으로 신보는 대회 우수기업에 추가대출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기업 등 자금조달을 도울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