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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tv ‘2020년 상반기 결산 특집관’ 오픈…'기생충' 1위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0-07-10 08:57 최종수정 : 2020-07-10 10:16

올 상반기 영화 VOD 분석…‘기생충’ 1위 등극
코로나19 영향으로 9년전 개봉한 ‘컨테이젼’ 역주행

U+tv가 올해 상반기 영화 VOD 상반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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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U+tv 고객이 2020년 상반기 가장 많이 시청한 영화는 ‘기생충’인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IPTV 플랫폼 ‘U+tv’의 올해 상반기 영화 VOD 분석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같은 날 상반기 인기 콘텐츠를 한데 모은 ‘상반기 결산 특집관’도 오픈했다.

LG유플러스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0년 상반기 U+tv 영화 VO 구매 건수를 분석한 결과,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달성한 ‘기생충’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애니메이션 영화 사상 최초로 1·2편 시리즈 모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겨울왕국 2’, 3위는 820만 관객을 돌파한 ‘백두산’이 차지했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극장가 개봉 화제작이 부재해 작년 크게 화제가 됐던 영화들이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2011년 개봉한 영화 ‘컨테이젼’의 역주행이 눈에 띈다. 9년 전 개봉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상황과 매우 유사한 줄거리로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순위권으로 급부상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례적으로 극장과 VOD를 동시 개봉했던 ‘트롤:월드 투어’의 선전도 주목할 만하다. 극장에서 15만 관객을 동원하는 데 그쳤으나, VOD 시장에 큰 호평을 받아 해외 영화 카테고리에서 10위를 차지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5월과 6월 VOD 서비스를 시작한 신작들이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며 “누적 관객 수 80만을 돌파한 ‘결백’과 53만 관객을 기록한 ‘침입자’ 등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은 한국 영화 기대작이 잇따라 VOD 서비스를 시작하며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년 상반기 U+tv 인기 영화/자료=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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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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