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는 디즈니 ‘픽사 시리즈’를 26일 출시했다. 사진=아성다이소.
문구/팬시류 상품은 전년 ‘디즈니 토이 스토리 시리즈’에서 인기가 높았던 스티커 상품을 강화했다. 다꾸(‘다이어리 꾸미기’의 준말)에 필수품인 다꾸데코 스티커, 종이금박 스티커, 데코스티커는 나만의 캐릭터를 수집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귀여운 토이 스토리 캐릭터가 디자인된 다용도케이스와 입체 EVA필통은 가격대비 볼륨감이 좋아 필통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주방/리빙용품은 단조로운 거실과 주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됐다. 캐릭터모양 쿠션과 얼굴자수 쿠션은 사무실이나 거실쇼파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토이 스토리 PVC액자는 아이사진과 가족사진을 전시하기에 안성맞춤이며 머그컵과 PP컵은 귀여운 디자인과 쌓을 수 있다는 공간 활용성이 눈에 띈다.
인형은 토이 스토리 캐릭터인 우디, 버즈 등과 몬스터 주식회사 캐릭터인 설리, 마이크 등이 준비돼 다양한 세대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됐다. 걸이인형도 같이 출시돼 가방이나 에코백 등에 걸어 나만의 개성을 연출할 수 있다. 상품출시와 함께 ‘상상 그 이상 픽사 캠페인’ 스페셜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이소 관계자는 “픽사의 인기 시리즈 캐릭터들은 다양한 팬과 두터운 매니아 층을 가지고 있어, 이번 시리즈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고객이 만족할 수 있고, 가성비 높은 시리즈를 계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