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래버스가 '바퀴 달린 집' 촬영을 위해 타이니하우스를 견인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바퀴 달린 집'은 한적한 자연에 있는 타이니 하우스로 손님을 초대하는 캠핑과 여행이 어우러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 타이니하우스를 운반하는 게 쉐보레 대형SUV 트래버스다.
트래버스가 일반 캠핑 카라반 보다 크고 무거운 타이니하우스를 운반하는 모습을 통해 쉐보레는 차량의 특장점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트래버스는 별도 개조 없이 최대 2.2톤급 트레일러나 카라반을 견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한 고가 장비도 기본 탑재됐다. 견인 상황에 맞춰 차량 상태를 최적화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쉐보레 관계자는 "트래버스가 가진 압도적인 차체 크기와 여유 있는 실내공간 외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