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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기정원과 소·부·장 중소기업 R&D 평가시스템 혁신 지원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23 08:56

플랫폼 통해 기술이전 및 자립기술 확보 지원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이재홍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오른쪽). /사진=기술보증기금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이재홍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오른쪽). /사진=기술보증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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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R&D 평가시스템 혁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기보는 지난 22일 기정원과 ‘소·부·장 분야 중소기업 사업화 촉진 및 평가시스템 혁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Tech-Bridge 활용 상용화 R&D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Tech-Bridge 활용 상용화 R&D사업’은 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중소기업으로 이전하고, 후속 상용화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소·부·장 분야 중소기업의 자립기술 확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보는 Tech-Bride플랫폼을 통해 소·부·장 분야 기술을 기업에 이전 및 양산자금을 지원하고, 기정원은 기술이전 받은 중소기업에 후속 상용화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한다.

Tech-Bride플랫폼은 기보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기술유통 플랫폼으로, 기술의 수요·공급 정보를 기업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양 기관은 소·부·장 분야 이전기술 과제를 발굴하고, 사업화 촉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소부장 강소기업 100 기업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R&D지원 및 선정기업의 인수보증 및 사업화자금을 지원하고, 과 스마트R&D 평가시스템의 혁신 등에 대해서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기보의 기술이전 및 기술금융, 기술평가시스템과 기정원의 R&D지원 역량이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됐다”며, “양 기관의 장점을 융합한 스마트 협력모델을 구축해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홍 기정원 원장은 “일본 수출규제에 이어 COVID-19로 더욱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우리의 약한 부분을 보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부장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보와 함께 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 R&D평가 시스템 측면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걸맞게 빅데이터, AI 등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평가 혁신을 기보와 함께 만들어 갈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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