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첵스 파맛. / 사진 = 농심켈로그
농심켈로그는 신제품 시리얼인 첵스 파맛을 오는 7월 1일부터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대형마트와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첵스 파맛은 오곡으로 만든 기존 첵스 제품에 혼합 야채를 첨가해 달콤 짭짤함의 중독성 있는 ‘단짠(달고 짠 )’ 맛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경기도 여주에서 생산되는 파를 공수해 대파 특유의 맛을 살리는 등 소비자들의 오랜 기다림에 부응하기 위해 제품 개발에 특히 심혈을 기울였다.
누리꾼들은 파맛 첵스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7일 농심켈로그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첵스 파맛 신제품 시식단 모집 안내 영상은 이날 오후 12시 기준 14만3500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영상 소개말에는 “너무 늦게 출시해서 미안하다”고 쓰여 있다.

사진 = 켈로그 코리아 유튜브 채널 갈무리.
농심켈로그 서지혜 마케팅팀 차장은 “첵스 파맛은 2004년 이벤트 이후 온라인상에서 출시 요청이 쇄도하면서 제품 개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제품이다”라며 “이번에 선보이는 첵스 파맛은 첵스 브랜드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반으로 탄생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농심켈로그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제품 개발에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