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전자, 하반기 가전·TV 부문 중심으로 회복 전망”- 대신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17 09:02 최종수정 : 2020-06-17 09:19

"프리미엄 가전 매출의 호조 예상"...올해 영업이익 2조5589억 전망

“LG전자, 하반기 가전·TV 부문 중심으로 회복 전망”- 대신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LG전자가 올해 하반기 가전(H&A)과 TV(HE) 부문의 수익성을 바탕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7일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전자가 올해 2분기 당초 우려보다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가전과 TV 부문을 중심으로 실적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LG전자의 목표주가 8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올해 2분기 LG전자의 영업이익은 39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7% 하락하지만 시장 예상치에는 부합할 것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이 글로벌적으로 반영된 시기지만, 가전은 국내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라며 “선진국에서 온라인 매출 증가 및 프리미엄 비중 확대로 영업이익률은 11%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TV는 스포츠 이벤트 부재, 생산 차질로 전 분기 대비 매출 하락은 불가피하나 온라인 판매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추정 대비 소폭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하반기는 가전과 TV 부문의 경쟁력이 돋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가전 부문의 경쟁력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능 등이 적용돼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코로나19에 대한 반사이익으로 건조기·식기세척기·세탁기·스타일러 등 프리미엄 가전 매출의 호조가 예상된다”라며 “마케팅 비용 축소를 고려하면 추가적 마진 개선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TV는 올 하반기 매출이 증가하고 내년에는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라며 “LCD TV 비중은 감소한 가운데 OLED TV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동차부품솔로션(VS) 사업 부문은 저수익 중심의 수주 물량이 감소하고, 순수한 전기자 부품의 매출이 내년부터 본격화할 것”이라며 “올해 LG전자의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5% 오른 2조558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박현주, 디지털X와 '미래에셋 3.0' 공유…"디지털자산 150조원 목표" "미래에셋그룹 고객자산 1500조원을 기반으로 디지털자산 부문을 150조원 규모로 키우는 것을 첫 목표로 내년 2027년에 흑자 달성을 하겠다."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겸 GSO(글로벌전략가)가 26일 디지털 X(Digital X) 임직원과 만났다. 디지털 X를 '미래에셋 3.0'의 핵심 축으로 삼는 그룹의 중장기 비전을 공유했다. 앞서 미래에셋그룹은 계열사인 미래에셋컨설팅을 통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을 인수(지분 97.15% 확보), 최근 법인명을 디지털X로 변경했다.'글로벌 통합 플랫폼' 구축 중점미래에셋그룹은 이날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디지털 X 임직원 초청 행사 'A New Voyage Begins, Together'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 회장을 비롯 2 운용사 상반기 순익 ‘껑충’, 미래에셋 1위 독주…증시수혜 사모운용사 대거 약진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올해 상반기 증시 호조에 힘입어 자산운용사들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당기순이익 상위 자산운용사 20곳(12월 결산 법인)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해외법인 실적 호조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특히 올해는 대형운용사뿐 아니라 사모펀드 운용사들도 순이익 상위권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증시 급등에 따른 성과보수와 자기자본투자(PI) 수익 확대가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미래에셋, 펀드 수탁고·해외법인 성장 ‘양날개’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6년 상반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 9063억원을 기록해 자산운용업계 1위에 올랐다. 전년 동기 3 “쉽지 않지만 간다”…상상인증권, 난관 뚫고 재도약 승부수 대형 증권사와의 자본력 경쟁은 버겁고 시장 변동성에 따른 실적 부담도 만만치 않다. 중소형 증권사인 상상인증권이 처한 현실이다. 그럼에도 상상인증권은 움츠러들기보다 사업과 조직을 다시 들여다보며 재도약의 길을 찾고 있다. 단기간의 외형 확대보다 사업 기반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수익구조를 구축하는 데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증권업계 전반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중소형 증권사가 살아남기 위한 여건도 만만치 않다. 대형 증권사들이 자본력과 플랫폼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는 상황에서 투자은행(IB), 브로커리지, 자산관리(WM) 등 전통적인 사업만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