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EMI "반도체 장비 투자 올해 하반기부터 회복…내년 사상 최고치"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10 12:21 최종수정 : 2020-06-10 13:43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전세계 반도체 전공정공장(팹) 장비에 대한 투자액이 올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이다가 내년 역대 최고치를 찍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0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2021년 팹 투자액은 677억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세계 팹 전망보고서'에서 밝혔다. 이는 2020년 전망치 대비 24% 증가한 수치다.

분야별로 메모리반도체에서 D램 장비 투자가 올해 대비 50% 급증하고, 낸드플래시는 17% 증가할 것으로 파악됐다.

비메모리는 로직 팹 및 파운드리가 16%, 이미지센서가 36%, 아날로그 반도체 13%, 전력 반도체 67%씩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19~2021년 분기별 글로벌 반도체 팹 투자액 추이 및 전망.

2019~2021년 분기별 글로벌 반도체 팹 투자액 추이 및 전망.

이미지 확대보기

SEMI는 올해 반도체 장비 투자가 전년 대비 4% 하락세를 띌 것으로 예상했다. 당초 2018년말부터 시작된 메모리반도체 업황 둔화 국면이 끝나고 관련 장비 투자도 회복세를 띌 것으로 예상됐으나 코로나19가 영향을 미쳤다. 단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투자도 활력을 찾을 것이라고 짚었다.

분야별로 D램과 로직팹 및 파운드리 투자가 각각 전년 대비 11%씩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삼성전자 등이 이끌고 있는 낸드 투자는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도체기업들이 공정전환 작업을 진행한 이미지센서 팹 투자도 60% 두드러진 증가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HMM 나무호, 두바이항 예인 시작 호르무즈 해협에서 폭발 사고로 화재가 발생한 HMM 컨테이너선 'HMM 나무(Namu)호'를 두바이항으로 옮기기 위한 예인 작업이 시작됐다.7일 HMM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이날 오후 5시 42분경 나무호를 예인할 선박이 두바이항을 향해 출발했다.현재 나무호의 정확한 두바이항 도착 시간은 미정이다. 통상적인 예인 속도를 고려할 때 약 10~12시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HMM 측은 "작업 시간이 더 길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2 LS에코에너지, 400kV 초고압 케이블 상용화 착수 LS에코에너지(대표이사 이상호)가 400킬로볼트(kV)급 하이엔드 초고압 케이블 상용화에 나서며 글로벌 전력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400kV급 초고압 케이블 국제 인증 및 PQ(Prequalification)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약 1년간 성능 검증과 장기 신뢰성 평가를 거쳐, 오는 2027년 하반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400kV급 진입은 LS에코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기존 230kV급 생산 역량을 넘어 모회사인 LS전선 수준 제품군을 확보하게 되기 때문이다. 400kV급 케이블은 국가 기간 송전망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해상풍력 연계망 등 대규모 인프라에 적 3 LIG D&A, 1분기 영업익 1711억…전년 동기比 56.1% ↑ LIG Defense&Aerospace(이하 LIG D&A)가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LIG D&A(대표이사 신익현)는 2026년 1분기 매출 1조1679억 원, 영업이익 1711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8.7%, 56.1% 증가한 수치다.지난 3월 말 기준 수주잔고는 25조3100억 원을 기록했다. 이 중 수출사업이 14조 원, 내수사업이 11조 원을 차지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UAE)향 '천궁-II' 사업 매출이 본격 반영되면서, 전체 매출 중 수출 비중은 34.7%를 기록했다. 천궁과 해궁 등 유도무기 양산 사업 역시 매출을 견인했다. KF-21 양산 사업 본격화에 따른 항공전자·전자전 분야 매출도 확대됐다. LIG D&am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