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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회 ‘국제 우수 미각상’ 수상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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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0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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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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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오비맥주는 카스 후레쉬와 카스 라이트가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이 주최한 ‘2020 iTQ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각각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국제식음료품평원은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국제 식음료 품질 평가 기관이다. 올해는 전 세계 20여개 국가의 저명한 소믈리에와 미슐랭 스타 셰프 등 200여명의 심사위원들이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은 엄격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맛, 향, 제품의 첫인상, 시각효과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품질이 인정된 제품에 국제식음료품평원의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매년 iTQi가 벨기에에서 개최하는 ‘국제 우수 미각상’ 시상식은 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식음료 분야 이벤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올해 진행된 평가에서 카스 후레쉬는 별 1개, 카스 라이트는 별 2개를 획득하며 각각 ‘2020 국제식음료 품평회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 카스 후레쉬는 맛과 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카스 라이트는 제품의 첫인상과 향 부문에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희문 오비맥주 내셔널브랜드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카스의 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최고 수준의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맥주 전통문화로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지정된 벨기에에서 인정받아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벨기에는 인구 1100만의 작은 국가이나 200여개 이상의 양조장과 3000여 종의 맥주제품을 생산하는 맥주 강국이다. 맥주 전통문화와 역사를 인정받아 ‘벨기에 맥주문화’는 2016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카스는 국내 맥주시장 점유율에 있어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가대표 맥주 브랜드다. ‘생맥주 공법’, ‘프레시 캡’ 등 다양한 자체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갓 만든 생맥주의 맛’을 제공한다. 또한 맥주 본연의 신선하고 톡 쏘는 청량감과 함께 라거 계열 맥주의 장점인 가벼운 목넘김으로 지난 26년간 대한민국 국민 맥주로 자리 잡았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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