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로봇이 박스쌓고 택배하차까지"...CJ대한통운, 무인화 기술개발 추진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05 18:11

사진 = CJ대한통운

사진 = CJ대한통운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CJ대한통운은 산업통산자원부가 주관하는 국책과제인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사업자로 선정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되는 과제는 ‘로봇을 활용한 간선화물 물류 운송 차량 하차 작업 시스템 개발’과 ‘다양한 패턴 및 무작위 순서로 공급되는 박스 물성 분류용 로봇 팔레타이징 시스템 개발’ 두 개다. CJ대한통운과 중소기업, 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먼저 하차 자동화 기술은 간선화물차에 벌크 형태로 쌓여 있는 박스, 비닐 파우치, 마대 등 다양한 형태의 화물을 인식하고 피킹·운반할 수 있는 하차 자동화 시스템 개발과 현장 적용이 목표다. 2024년 12월 31일까지 개발 완료할 예정이다.

이 과제는 STC엔지니어링을 주관기관으로 성균관대학교와 CJ대한통운이 공동으로 참여해 연구개발을 수행하며 로봇시스템과 감압그리퍼 기술 등을 개발한다.

로봇 팔레타이징은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팔레트 위 박스 적재 업무를 로봇과 비전을 이용해 무인화하는 기술이다. 소터 가동률을 높이고 센터 운영을 최적화하는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발 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이 과제는 씨엔아이를 주관기관으로 가치소프트, 성균관대학교, CJ대한통운이 참여하며 로봇팔레타이징 시스템, 알고리즘, 그리퍼 등을 개발한다.

CJ대한통운은 이들 시스템 및 장비 등의 개발을 위해 여러 물류센터에서 시뮬레이션과 현장테스트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현장도입 촉진과 실효성 향상을 위한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개발된 기술은 CJ대한통운 물류센터에 가장 먼저 도입하고 해외의 글로벌 택배 사업장에까지 전파 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경훈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장은 “사람과 로봇과 시스템이 안전하게 공존하는 물류센터를 구현해 사람이 사람답게 일하면서 효율성이 높은 물류 환경을 만들겠다”며 “로봇이 사람처럼 일하고 데이터로 미래를 보고 언제나 연결된 물류서비스 구현을 비전으로 기술의 CJ대한통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먹어보고, 뛰어보고, 그려보고”…식품업계, ‘참여형 마케팅’ 봇물 식품업계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 체험단부터 러닝 행사, 가족 프로그램, 어린이 그림잔치까지 제품을 일방적으로 알리는 대신 소비자의 일상과 접점을 넓히는 방식이다. 브랜드 경험을 통해 소비자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제품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끌어내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체험 통해 브랜드 이미지 각인25일 업계에 따르면 정식품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소비자가 제품을 일상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그린비아 당 케어 테이스터’ 체험단을 운영했다. 단순 제품 후기를 남기는 방식에서 벗어나 제품을 섭취하며 당 관리 습관을 실천하고 이를 공유하는 2 코레일, AI로 철도 장애 징후 미리 잡는다…독일 DB와 기술협력 한국철도공사(코레일·사장 김태승)가 독일 철도기업과 손잡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철도 전기설비 유지보수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코레일은 23일 오전(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독일철도공사(DB) 산하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DB시스템테크닉(DBST)과 '철도 전기분야 유지보수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배태기 코레일 전기계획처장과 크리스토프 키르싱어 DBST 대표이사, 라스 뮐러 DBST 기술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인공지능(AI) 기반 예측기반유지보수(PdM) 등 첨단 점검·정비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기 기술교류회, 맞춤형 교육과 현장 견학 등을 추진한다.PdM은 설비 장애가 3 코레일 ‘지역사랑 철도여행’, UIC 지속가능대상 수상 한국철도공사(코레일·사장 김태승)의 ‘지역사랑 철도여행’이 국제철도연맹(UIC) 지속가능대상에서 수상했다.코레일은 2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UIC ‘2026 지속가능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랑 철도여행이 ‘교통수단 전환(Modal Shift)’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UIC는 83개국 217개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국제 철도기구로, 매년 철도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8개 부문에서 27개 프로젝트가 경쟁했다.코레일은 지난해 UIC ‘안전인증’ 획득과 ‘관광친화상’ 수상에 이어 올해 지속가능대상에서도 성과를 거뒀다.심사위원단은 승용차 중심의 관광 수요를 철도로 전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