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바로고, 올리브영 배달 시작… ‘비음식군 배달 확장’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0-06-03 09:53

6대 광역시부터 점차 확장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바로고, 올리브영 배달 시작… ‘비음식군 배달 확장’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바로고가 올리브영 배달을 개시한다. 이번 배달을 기점으로 비음식군을 확장한다.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3일 CJ올리브영에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바로고는 CJ올리브영의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 주문 건에 대한 배달을 수행하게 된다.

‘오늘드림’에는 최대 3시간 내 배송하는 ‘빠름 배송’, 고객이 배송시간을 지정할 수 있는 ‘3!4!배송’, ‘미드나잇배송’ 등이 있다.

바로고는 CJ올리브영 서울, 경기, 세종, 제주, 6대 광역시(인천, 대전, 대구, 광주, 울산, 부산) 주요 매장을 시작으로, 수행 점포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최근 ’온택트' 소비 트렌드 속 ‘오늘드림’ 주문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서비스 확대 및 안정화를 위해 바로고와 업무 제휴를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채널의 강점과 온라인 사업 시너지를 결합한 다양한 O2O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바로고 관계자는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음식 배달 외 비음식군 배달에 대한 문의 역시 증가하는 추세”라며 “음식, 비음식군 각각의 상품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바로고는 맥도날드, KFC, SPC, 뚜레쥬르 등 대형 외식 브랜드뿐만 아니라 비음식군 상품이 포함된 이마트24, CU, GS25, 미니스톱 편의점 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