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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여의도' 견본주택 6월 오픈 예고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20-06-01 08:26

주거용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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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여의도 주경조감도

힐스테이트 여의도 주경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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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힐스테이트가 여의도에 분양을 앞두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여의도 (구)메리츠종합금융자리에 ‘힐스테이트 여의도’ 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데다 업무지구와 노후단지가 밀집된 여의도에 공급되는 주거상품이라 희소성이 높고,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여의도 오피스텔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5번지에 지하 6층~지상 17층 연면적 26,362.99㎡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 우수한 입지에 미래가치 높은 여의도에 공급

현재 여의도는 도심권(종로 등), 강남권과 함께 서울 3대 업무지구로 꼽히며, 은행·증권·보험·방송 관련 시설은 물론 국회의사당 등 주요 기관이 밀집해 있다. 서울시는 2014년 발표한 '2030서울도시기본계획'에서 여의도를 증권거래소 등을 중심으로 국제금융기능을 담당하는 국제금융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방향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서울시는 올해에도 '(2020)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 수립'으로 여의도 국제금융중심지의 체계적 관리와 금융기업 기관의 집적 유도를 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여의도공원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입찰을 진행해 합리적인 공원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등 끊임없이 여의도 개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영등포구에서는 작년에 '여의도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 진흥계획(안)'을 발표하고 금융중심지 및 금융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된 여의도의 금융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진행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여의도는 이러한 여의도의 최중심 입지에 위치하는 만큼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편리한 생활 인프라 누려... 서울 교통 허브의 중심지

단지는 여의도의 중심 금융업무지구에 위치해 직주근접 환경을 자랑하며, 여의도 생활권을 그대로 공유한다. 파크원(최대규모 복합시설), IFC몰, 현대백화점(입점예정), 이마트 등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여의도공원, 샛강생태공원, 한강시민공원 등 서울을 대표하는 도심휴양지가 가까이 있어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여의도는 서울 교통 허브의 중심지로 단지 인근에 지하철 여의도역(5, 9호선)과 샛강역(9호선)이 가깝고, 수도권 전역으로 연결되는 여의도환승센터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마포대교 등 다양한 도로망 이용도 쉬워 차로 서울 전역 및 수도권 지역으로도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작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이 계획 중이며, 샛강역~서울대 입구를 잇는 신림선 경전철(2022년 예정), 안산·시흥~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2024년 예정)도 개통 될 것으로 보여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 '힐스테이트 여의도' 특화설계,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서

현대엔지어링의 힐스테이트 여의도 오피스텔은 브랜드에 걸맞게 오피스텔은 원룸, 1.5룸, 2룸, 3룸까지 다양한 상품 구성을 했다. 전용 25㎡형(원룸)부터 77㎡형(3룸)까지 다양한 수요층을 겨냥한 신(新)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에 버금가는 보안·편의시스템도 설치된다. 힐스테이트만의 스마트홈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시스템을 갖추고 무인택배함도 설치해 상품의 경쟁력을 높였다. 신규공급이 부족한 여의도에 공급되는 주거형 상품이 대부분인 만큼 가치가 더욱 기대된다.

오피스텔과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여의도 상업시설은 업무지구와 주거지구 사이에 위치한 입지로 접근성이 뛰어나 단지 내 수요 뿐 아니라 주변 유동인구 확보가 쉬울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업종이 입점할 예정이라 입주민들은 편리한 원스톱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상업시설은 잠재고객과 상권특성을 분석한 지역밀착형 업종구성으로 편의성과 차별성을 높였다. 식당, 카페 등 기존 상업시설과 상호 보완 속에 업종별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여의도 일대는 업무환경과 주거환경이 뛰어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지만 주변에 노후단지가 많고 새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어 신축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여의도에서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첫 선을 보이는 만큼 명성에 걸맞게 상품에 각별히 신경을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여의도 오피스텔과 힐스에비뉴 여의도 상업시설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24 호성빌딩 신관 6층에 위치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견본주택은 6월 오픈 예정으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신설동 92-62번지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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