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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리 7월 이후 변곡점..당장 통화정책 기대는 약화 - 메리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6-0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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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일 "7월 이후 글로벌 금리는 변곡점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여삼 연구원은 "미약하지만 글로벌 경기는 바닥을 확인하고 반등조짐을 나타내는 지표가 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국내에선 일단 통화정책 기대가 약화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윤 연구원은 "올해 마이너스 성장까지 전망한 한은 입장에서 당장 추가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금리를 내렸다"면서 "만장일치 인하와 실효하한 평가는 추가 금리인하 기대를 열어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 시장 입장에서 0.25%는 왜 안되냐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당장 통화정책 기대는 약화됐다"면서 "3차 추경을 앞두고 물량부담 확인심리가 우세하며, 아직 기준금리 대비 여유가 있지만 적정레벨 찾기가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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