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훈 연구원은 "1, 2분기 성장은 마이너스이나 하반기 개선돼 연간 소폭의 플러스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이같이 진단했다.
이날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는 0.5%로 25bp 인하했다.
김 연구원은 "국고3년 금리가 0.75%를 하회하는 것은 일단 제한적일 것이며, 국고10-3년 스프레드는 50bp대 등락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금리인하 시 시장금리 반등 제한을 위해서는 추가 인하 시사(물론 인하 기대는 바로 소멸보다는 일부 잔존도 예상)와 채권 매입에 대한 적극적인 스탠스가 필요하나 이번 금통위는 그 정도는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경기가 예상보다 더 악화되지 않으면 연내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