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삼 연구원은 "우리는 6월 초 3차 추경 발표 이후 국고10년 금리가 1.4% 이상 상승해야 한은의 매수개입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연구원은 "금리인하 만큼 시장의 관심이 높았던 한은의 ‘채권매입’ 등 다른 통화정책 수단에 대해서는 가능성만 제기되고 구체적 내용이 나오지 않았다"면서 "이는 4월 금통위 기자회견 당시 한은총재가 언급했듯이 ‘시장금리 변동성 확대’ 즉 금리가 오르는 경우에 대응에 나설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까지 국내 통화정책은 ‘최선을 다했다’ 정도로 판단되며 추가 정책여부는 하반기 전염병의 공포가 재차 확산되고 금융불안이 커져야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책기대 자체가 소멸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7월까지 금리바닥을 탐색하는 트레이딩 과정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그는 "3차 추경발표 이후 일부 금리상승은 매수기회로 활용하는 시도가 예상된다"면서 "그렇지만 7월 이후 3분기 중후반까지 위험선호가 유지되고 실물경제 회복 기조가 유지되면 시장금리는 현재 수준보다 높아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당장 무리한 차익실현보다는 추경 확정까지 싸게 살 기회 엿보기 과정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연내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윤 연구원은 "한은총재가 실효하한을 두고 여전히 ‘여력’은 있다는 뉘앙스로 발언함에 따라 추가인하 기대 자체는 소멸되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통방문구 결정문에서 ‘완화 정도의 조정 여부’라는 문구 삭제 등으로 인하 신중성 높아진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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