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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외국인 선물 매도로 다시 약해져...단기 약보합, 장기 강보합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5-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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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27일 오후 채권시장에 외국인이 다시 매도로 급격하게 방향 선회하며 시장은 다시 약해지고 있다.

단기물은 약세, 장기물은 강보합 수준까지 밀려있는 상황이다.

오후 3시 6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4틱 하락한 112.06, 10년 선물은 3틱 상승한 134.18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1.8비피 상승한 0.860%, 10년 지표는 0.2비피 하락한 1.335%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1,282계약 순매도한 반면 10년 선물은 1,363계약을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오후 시장에 외국인 3년 매물이 많이 나오며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포지션이 바뀌었다"면서 "이 영향으로 일중 강세 모두 반납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그는 "밀리면 다시 사자 세력이 시장을 받치고 있어 급락은 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시장을 움직일 특별한 재료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선물사의 한 중개인은 "외국인이 선물을 4월말부터 17영업일 동안 내내 순매수 하다가 최근 순매도 기조로 변화를 주는 것일 수 있다"면서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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