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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보합 수준 복귀...개장가 중심 등락 이어져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5-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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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27일 채권시장은 강하게 출발했으나 다시 보합권으로 회귀하며 개장가 중심의 등락이 이어지고 있다.

49일만에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40명이 나왔다. 추세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지만 주식시장을 비롯한 금융시장에서의 반응은 크지 않아 보인다.

10시 4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2틱 상승한 112.12, 10년 선물은 10틱 상승한 134.25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보합인 0.842%, 10년 지표는 0.9비피 하락한 1.328%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1,364계약과 10년 선물 1,043계약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A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시장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증가에 급작스럽게 등락을 보인 것 같다"고 말했다.

B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오전에 시장이 강하자 외국인이 매도로 나섰고 약해지면서 다시 걷어가는 단기 트레이딩 수준의 움직임일 것 같다"고 말했다.

C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오늘 등락은 글로벌 리스크온 분위기 속에 수급에 따른 외국인의 움직임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D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전체적으로 어제 보다는 동력이 떨어지는 금통위 대기 모드로 보인다"면서 "코로나 확진자 다시 늘어나고 미중 불안요소가 다시 불거지는 상황에 주가도 조정 받을 수 있는 가격대이지만 이 모든 것을 유동성의 힘으로 끌고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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