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1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7조원, 공자기금 0.1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 환수 0.4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세입 1.2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5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65.8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0.3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통안채 만기(91일) 0.7조원, 공자기금 0.9조원, 통안계정 만기(14일) 4.0조원, 통안계정 만기(28일) 2.77조원, 국고여유자금 0.4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통안계정(28일) 5.0조원, 통안채발행(91일) 0.8조원, 통안채발행(1년) 0.96조원, 자금조정예금 3.7조원, 국고채납입(20년) 0.9조원, 세입 0.69조원 등은 감소요인이었다. 당일지준이 4.9조원 가까운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70.8조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금통위를 앞두고 은행권 잉여 심리가 강화되고 차입은 급감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은행신탁 및 운용사 매수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잉여 분위기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3bp 하락한 0.65%,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0.78%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9.5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716%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