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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외국인 매도로 채권가격 급락...이후 보합권 수렴 움직임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5-2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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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26일 채권시장에 5천계약에 달하는 외국인의 국고3년 선물 매도 물량이 등장하자 별다른 지지없이 밀리며 채권시장은 약세 반전하는 모습이다.

오후에는 오전 이상 과열이 식는 과정에서 보이는 되돌림 수준의 등락으로 보는 시각이 많아 보인다.

주식시장은 지난 3월 7일 2000선 아래로 급락한 이래로 처음으로 2020선을 돌파한 상태다.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전일대비 9원 정도 하락한 상태다.

오후 2시 1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5틱 하락한 112.18, 10년 선물은 6틱 내린 134.34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 12월)은 1.1비피 오른 0.812%,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1.0비피 상승한 1.322%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5,036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10년 선물은 926계약을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오전 시장에서 특은채가 강하게 발행된 것이 과열을 촉발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오후에는 체계적으로 밀리면서 과열현상이 해소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점심시간 무렵 외국인이 시장을 만드는 경우가 최근 자주 눈에 띈다"면서 "일시적 과열에 따른 되돌림 수준에서 시장이 움직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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