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3년물은 0.7%대, 10년물은 1.2%대 진입에 성공했다.
특은채가 강하게 발행된 것을 시작으로 CD 금리 하락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은행채는 언더 5~7비피에서 발행됐으며 91일물 CD 또한 언더 20비피에 거래됐다는 소식이 들렸다.
제5차 경제중대본 '금융리스트 대책반 회의'에선 저신용 회사채 및 CP 매입기구 후속 조치와 기간산업안정자금 6월 지원개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10시 4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7틱 상승한 112.30, 10년 선물은 37틱 상승한 134.77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 12월)은 2.0비피 내린 0.792%,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2.5비피 하락한 1.287%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743계약을 매수한 반면 10년 선물은 308계약을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만기 짧은 채권을 사야하는 북에서 경쟁적으로 매수가 들어온 것 같다"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진 점이 단기 수요를 촉발한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시장에서 특은채가 언더 5로 발행되며 시장에선 금리인하 기대 심리를 촉발한 것 같다"면서 "외국인이 3선과 10선 모두 순매수하고 있다는 점에도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