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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6조원 가까운 플러스..레포 매수 감소해도 수급 원만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5-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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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이 6조원 가까운 플러스를 기록하는 가운데 레포시장의 매수 감소가 완만해 대체로 무난한 수급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0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통안채 만기(91일) 0.7조원, 공자기금 0.9조원, 통안계정 만기(14일) 4.0조원, 통안계정 만기(28일) 2.77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발행(91일) 0.8조원, 통안채발행(1년) 0.96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국고채납입(20년) 0.9조원, 세입 0.6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이 통안계정28일물을 5조원 규모로 입찰할 것으로 보인다.

금통위를 앞두고 91일물 RP 무제한 매입엔 응찰이 저조할 것으로 보인다. 전주엔 아무도 응찰하지 않았다.

당일 지준이 5.8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69.7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엔 행안부 4.6조원 등 재정 5.1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3조원, 공자기금 0.9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통안채 발행(2년) 1.2조원, 통안채 발행(1년)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국고채 비경쟁인수 0.8조원, 세입 0.5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4.7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75.7조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통안계정 만기로 당일지준 플러스가 유지돼 은행권 차입은 일부 기관에 편중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은행권 운용이 이어지는 가운데 매수 감소세가 완만해 수급은 대체로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0.68%, 0.78%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3.0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718%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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