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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강보합 출발...금통위 대기 모드 관측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5-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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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26일 채권시장은 다소 강하게 출발하고 있지만 금통위를 이틀 앞두고 방향성 보다는 대기 모드가 될 것이란 의견이 많아 보인다.

6시에 발표된 5월 소비자심리지수는 77.6으로 전월보다 6.8포인트 상승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다각도의 정책을 펼친 영향으로 넉달 만에 상승한 것이다.

10시에는 제5차 경제중대본 '금융리스트 대책반 회의'가 개최된다.

회의에서는 기간산업안정기금 운용 준비 상황과 저신용 회사채 CP 매입기구 설립 추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같은 시각 전액지원방식 91일물 RP 매입도 실시된다. 지난 주 매입에서는 응찰이 없어 무산된 바 있다.

9시 12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2틱 상승한 112.25, 10년 선물은 9틱 상승한 134.49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 12월)은 0.2비피 내린 0.810%,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0.6비피 하락한 1.306%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743계약을 매수한 반면 10년 선물은 308계약을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1.5년에서 2년까지는 시장이 강한데 반해 그 보다 긴 채권들은 관망 정도인 것 같다"면서 "이번 금통위에서 금리 인하와 동결 가능성이 팽팽히 맞서고 있지만 단기쪽은 베팅에 서슴없이 나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오늘 수출입은행채권 1년물이 언더6 정도에서 발행돼 단기물에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몰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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