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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 고객 맞춤형 신용상담 위한 자문위원 간담회 개최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0-05-22 14:24

웹툰 형식으로 고객유형별 구성
6월중 최종 확정된 매뉴얼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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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회복위원회가 22일 신용상담 자문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신용회복위원회

△ 신용회복위원회가 22일 신용상담 자문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신용회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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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용회복위원회가 22일 취약채무자에게 개인별 맞춤형 신용상담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신용상담 자문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고객 맞춤형 신용상담매뉴얼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담매뉴얼 기본 시안 검토 및 개선방안 모색, 매뉴얼 활용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추가 지원방안에 대하여도 의견을 교환했다.

‘고객 맞춤형 신용상담매뉴얼’은 고객별로 처한 상황이 다른 만큼 개개인에게 꼭 맞는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고객유형별로 상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웹툰 형식으로 구성해 편의성을 제고했다.

또한 상담 과정에서 언제든지 상세 내용을 안내할 수 있도록 42개 서민지원기관의 116개 콘텐츠를 채무조정·서민금융·취업·복지·소비자보호·신용교육 등 6개 카테고리의 29개 항목으로 구분해 상담사가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복위는 자문위원의 자문과 직원들의 아이디어 공모 내용를 반영해 6월중 최종 확정된 매뉴얼을 발간하고, 현장 상담사을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하여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김희철 자문위원은 “고객 맞춤형 신용상담매뉴얼을 활용하면 채무자 상황에 맞춰 채무조정 제도는 물론 서민금융·취업·복지까지도 상담이 가능해져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계문닫기이계문기사 모아보기 신용회복위원장은 “신용상담을 받은 분들이 적합한 복지지원, 서민금융상품 등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신용등급이 회복되고,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신용상담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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