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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 한국진출 사상 첫 배당…“동남아 법인 지원”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0-05-21 16:21 최종수정 : 2020-05-22 11:31

누적 기준 배당성향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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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이 한국진출 사상 첫 배당을 실시했다. 코로나 영향을 받은 모회사 J트러스트 그룹 해외법인 지원이 목적이다.

21일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182억원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배당금은 1270원으로 J트러스트 카드에 지급된다.

배당성향은 2015~2019년 누적 순이익 기준 18%다. 2012년에 옛 미래저축은행 채권을 인수해 출범한 JT친애저축은행은 2013년, 2014년 적자를 기록하다 2015년부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작년 말 기준 이익잉여금은 439억원을 기록했다.

9년만에 JT친애저축은행이 사상 첫 배당을하게 된건 코로나 영향이다. 글로벌에서 코로나 펜데믹(Pendemic)이 덮치면서 J트러스트 그룹도 여파를 직격타로 받았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한국에서는 코로나 여파가 크지 않아 JT친애저축은행, JT저축은행, JT캐피탈 모두 여파가 크지 않았으나 동남아에 있는 J트러스트 그룹 해외 법인은 영향을 많이 받았다"라며 "해외법인 지원 일환으로 배당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J트러스트그룹은 지난 2~3년 동안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해외진출을 했다.

J트러스트 그룹은 2014년 인도네시아 J트러스트 뱅크 출범을 시작으로 J트러스트 인베스트먼트 인도네시아, J트러스트 올림핀도 멀티파이낸스 등을 설립했다. 2018년에는 몽골에 진출, 'J트러스트 크레딧 NBFI'를 세웠다. 2018년 캄보디아 7위 상업은행인 ANZ로얄은행을 인수한 바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3월 설립 당시부터 9년간 JT친애저축은행을 이끌던 윤병묵 대표가 물러나고 박윤호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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