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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코로나19 동향과 해외시각 - 국금센터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5-2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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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동향>

 WHO집계기준(5.19일),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731,458명(전일대비 +112,637명), 사망자 수는 316,169명(전일대비 +4,322명)
- 확진/사망자:(美) 1,477,516명/89,272명(西) 231,606명/27,709명(伊) 225,886명/32,007명(英)246,410명/34,796명
 (미국) CARES ACT 청문회에서 므누신 재무장관은 중산층 감세, PPP 프로그램 연장 추진 시사. 긴급대출프로그램의 일부 손실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언급
- 파월 의장은 5월말~6월초까지 코로나19 이후 발표된 9개의 긴급대출프로그램 전부 운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현재 4개 프로그램 미가동)
- 트럼프 대통령, 30일내 개선책 미제출시 WHO 탈퇴 가능성 시사
 (EU) 유럽위원회 돔브로프스키 부위원장, 獨·佛 Recovery fund 설립안에 긍정적 의견. 역내 경기회복 외에도 구조개혁을 위해 추가 자금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1조 유로를 상회하는 코로나19 계획 제시 예정
- 지원은 대출 및 보조금으로 구성
 (일본) 경영이 악화된 중소기업의 자본을 확충하기 위한 500억엔 규모의 기금을 조성할 방침
-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학생의 수업료 감면을 촉진하기 위해 국립대는 감면액 전액, 사립대는 2/3를 지원할 예정
 (스웨덴) 코로나19 확산으로 급증하는 의료비 부담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60억 크로네($6.1억) 규모의 추가 지원 계획을 발표
 (아이슬란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년 소득세, 원천징수세, 부가가치세에 대한 세무조사를 연기하고 소득세 조정 및 사회보장비 납부 기한을 연장
 (스위스) 중앙은행 예치금 급증으로 마이너스 정책금리 추가인하 압력 증가(UBS)
 (터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전국 모스크의 집단 예배를 29일부터 허용
 (러시아) 국방부, 코로나19 기간 중 NATO 국경 근처에서의 군사훈련을 실시하지 않을 방침 발표
 (오스트리아) 기업의 단기근로 지원 예산 100억달러가 소진되어 120억달러로 증액
 (스페인) 국가비상사태 6.7일까지 2주 연장 추진
 (포르투갈) 총리, 2차 완화조치 일환으로 개장된 식당·점포의 방문을 직접 독려
 (아일랜드) 국민들의 코로나19 항체 형성 비율을 확인하는 연구가 6월 중 시행 예정
 (벨기에) 주식 공매도 제한 조치를 해제
 (핀란드) 6월부터 식당 영업 재개. 6시~23시 사이에 시설 수용 인원의 50% 이하로만 접객이 가능하고, 주류는 22시까지만 판매 가능
 (네덜란드) 5.11일부터 제한적으로 재개되었던 초등학교 등교를 6.8일부터 전면 정상화할 방침
 (중국) 인민은행,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를 연 3.85%로 동결
 (인도네시아) 재무부, 코로나19로 법인세 인하 조치를 시행할 예정임에 따라 30년래 최대 수준에 해당하는 재정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 (말레이시아) 총리, 재정 악화로 상품용역세(GST)를 2년만에 재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세제개편안을 검토할 방침
 (태국) 총리, 타이항공의 회생계획을 최종 승인하였다고 발표
 (필리핀) 중앙은행 총재, 코로나19 피해가 있지만 IMF로부터 자금을 조달 받을 상황까지는 아닌 것으로 판단
 (호주) 주요 주에서 다음 주부터 학교수업을 정상화하고 다음 달부터 국내 여행을 허용하는 등 제한조치 완화 확대 예정
 (뉴질랜드) 정부, 뉴질랜드 인구가 처음으로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 코로나19사태로 해외 거주 뉴질랜드 국민이 대거 자국으로 돌아오면서 인구가 다소 증가
 (홍콩) 23일부터 15개의 공공 해수욕장과 수영장, 체육관 등을 재개장하고 종교 모임을 허용. 단 참석자를 시설 수용 인원의 50%이내로 제한하고 음식 제공을 불허
 (인도) 5.18일부터 시행된 4단계 완화조치는 택시 운행 재개, 공원 개장, 식당 테이크아웃 서비스, 무관중 스포츠 경기 재개 등을 포함
 (싱가포르) 6.1일까지 진행 중인 봉쇄조치 하에서 지역사회 감염률이 낮게 유지되고, 의료 종사자들이 보호될 경우 6.2일부터 위험 등급을 3단계로 완화할 계획
 (베트남) 정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베트남 남성의 감염지역을 두고 캄보디아와 갈등. 베트남은 최근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를 검토하던 상황이라 감염지역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
 (브라질) 일부 주지사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지역별 현장 지휘 공백 우려
 (UAE) 민간기업, 코로나19 감염여부 판정을 몇 초 만에 할 수 있는 검사장비 개발
 (캐나다) 총리, 캐나다-美 국경의 비필수 이동 제한이 최소 30 일은 지속
 (이란) 중앙은행 총재,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이란의 비석유수출이 급성장하는 중. 전국적으로 생산이 급증하고 있어 앞으로도 비석유 수출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 (멕시코) 미국과 미필수적 여행 및 여가 목적의 이동제한을 6.22 일까지 한달 추가 연장. 의료전문가, 항공사승무원 등 필수요원 이동은 허용
 (카타르) Hamad 국제공항, 소독용 로봇과 첨단 열 스캐닝 헬멧을 사용할 예정
 (남아프리카공화국) 보건장관, 코로나 19 팬데믹이 아직 사라지지 않고 있지만 남아공은 봉쇄령을 완화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발언


<해외시각>


코로나19로 인해 각국 정부가 초저금리로 부채를 대량 발행해 가장 긴 만기까지 가져가야 하는 상황임을 감안할 때 향후 예상치 못한 강한 인플레이션이 초래될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FT, Martin Wolf)
 현 시점에서는 Fed의 마이너스금리 도입 가능성을 낮게 평가. 코로나19 자체보다 1)근본적인 수요 위축 문제가 심각해지고 2)실업률이 현재와 같이 아주 높은 수준으로 지속되며 3)추가적인 자산 매입이 당위성을 잃는 등의 전제조건이 충족되어야만 Fed의 마이너스금리 도입 검토가 이루어질 것(Goldman Sachs)
 세계은행 총재, 코로나19의 충격으로 최대 6천만명이 극도의 빈곤 상태로 내몰릴 수 있음을 경고하며, 향후 15개월동안 100개의 개발도상국에 $1,600억 규모의 보조금과 재정지원 예정
 인도 모디 총리의 지지율이 5월 80%를 기록하여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76%보다 상승했으며, 이는 글로벌 리더 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발표 (美 씽크탱크)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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