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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1조 남짓 플러스 전환 예상..레포 잉여 분위기 지속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5-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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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이 플러스로 전환하는 가운데 레포시장의 잉여분위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4.1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5조원 등이 있으며, 자금조정예금 3.5조원, 세입 0.7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1.3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85.9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전날은 재정 3.2조원, 자금조정예금 3.5조원, 통안채 만기(182일) 0.3조원, 통안채 만기(91일) 0.76조원, 공자기금 3.0조원, 통안계정 만기(28일) 5.0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통안계정(28일) 3.5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1.0조원, 통안채 발행(182일) 0.5조원, 통안채 발행(91일) 1.0조원, 국고채 납입(10년) 3.1조원, 자금조정예금 3.5조원, 세입 1.1조원 등은 감소요인이었다. 당일지준이 2조원 남짓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87.3조원 수준으로 확대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오늘은 지방소비세 등 재정방출 영향으로 시중은행 콜 차입 수요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운용사 및 은행신탁 매수자금이 풍부해 잉여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0.70%, 0.78%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1.7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726%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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