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집계기준(5.17일),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525,497명(전일대비 +100,012명), 사망자 수는 307,395명(전일대비 +5,336명)
- 확진/사망자: (美) 1,409,452명/85,860명 (西) 230,698명/27,563명 (伊) 224,760명/31,763명 (英) 240,165명/34,466명
(미국) 트럼프닫기

- 미 하원, 민주당이 발의한 $3조 추가 경기부양책 통과. 공화당이 반대하고 있어 상원 통과여부는 불투명. 공화당과 백악관은 대규모 감세 등 대안을 검토 중
- 파월 의장, 코로나19 백신이 없는 한 경제활동 위축 재연될 수 있어 미국의 완전한 경기회복은 `21년 말에야 가능
(이탈리아) 6.3일부터 국경 개방. 국내 이동제한조치도 완전 철폐
(독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20년 적용하지 않기로 한 debt brake(부채상한규정)를 `21년까지 보류할 것으로 예상(Reuters)
(네덜란드) 정부는 EU, 영국 등을 제외한 지역으로부터의 외국인 여행객 입국을 제한하는 조치를 6.15일까지로 연장 추진
(스페인) 총리, 국가비상사태 6월말까지 1개월 연장 추진
(오스트리아) 5.15일부터 카페 및 레스토랑 운영 개재개. 다만 점원의 마스크 착용, 테이블간 거리 1미터 유지, 4인 초과 착석 금지, 11시 영업 종료 등 의무사항 준수
(스웨덴) 공중보건청장,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사람들을 보호하지 않는다고 발언. 마스크를 착용하면 얼굴을 만질 가능성이 높아져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
(아이슬란드) 6.15일부터 관광객의 입국 허용. 방문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추적 어플로 관리
(러시아) 국방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세르비아에 파견된 군대의 철수를 지시
(스위스) 관세당국, 다음 주 초반 독일과 오스트리아 국경 전면 개방
(포르투갈) 사람간 1.5m 간격유지 등을 전제로 6.6일부터 해수욕장 개장
(덴마크) 인원수·간격유지 규제 유지한 채, 5.18일부터 카페·레스토랑 개장
(노르웨이) 필수적이지 않은 해외여행 자제 권고를 8.20일까지 연장
(아일랜드) 1단계 이동제한 완화조치의 일환으로 자택 5km 내 한도 내에 4인 모임 허용. 총리, 향후 3주 간격으로 5단계에 걸쳐 완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언
(터키) 20일부터 러시아, 독일 등 31개국을 대상으로 의료 관광객의 입국 허가
(벨기에) 코로나19로 중단된 프로축구 리그의 2019-2020시즌 종료를 공식 선언
(핀란드) 14일부터일부터 초등학교, 중학교가 개학하고, 솅겐협정 가입국 시민이 일이나 기타 일부 필수적인 사유로 입국하는 것을 허용
(중국) 장예쑤이 전인대 주임, 양회 일정과 활동을 축소하고 취재활동도 화상으로 진행하는 등 간소화·비대면 방침 발표
(일본) 정부, 항체 및 검체검사로 비감염이 확인된 자국민에게 '음성 증명서'를 발급하여 중국 등에의 왕래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호주) 정부, 각각 주의 사정에 맞추어 선택적 수출의 재개를 허용하고, 정신건강 프로그램에 4,810만호주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
(싱가포르) 헹스위킷 부총리, 14만명의 고용주를 대상으로 일자리 지원 제도(JSS) 지급 계획 발표(40억 달러 규모)
(홍콩) 이반 헝 홍콩대학 교수, 완치자 혈장이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획기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연구 결과 제시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대외부채(external debt), 1분기 3,893억달러에 육박
(베트남) 정부, 30일 연속 지역사회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밀입국자들로 인한 재확산 우려가 여전히상존. 신규 확진자 4명 중 3명은 해외에서 유입된 환자이며 1명은 밀입국자
(인도) 정부, 5.17일 종료 예정이던 전국봉쇄조치를 31일까지 2주 더 연장하도록 지시. 다만 이동 및 경제활동 제한 등을 대폭 완화
(말레이시아) 총리, 석박사 대학원생들의 학교내 연구를 가능한 빨리 허용할 방침
(태국)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한 동선 추적 앱인 ‘Thai Chana’ 개발 완료
(멕시코) 정부, 18일부터 자동차 등 운송수단 제조업, 건설업, 광산업 등 필수업종을 중심으로 경제활동의 점진적 재개를 결정
(캐나다) 총리, 긴급 임금보조 지원을 8월까지 연장하겠다고 발표. 한편 에어캐나다 및 여타 항공사들에 대한 지원을 위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언급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5월말까지 대부분의 지역의 위험등급을 4등급에서 3등급으로 낮추는 등 봉쇄령을 완화할 것임을 시사
(브라질) 보건부 장관, 취임 한달 만에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코로나19 대응 관련 갈등으로 사임
(카타르) 카타르 올림픽 위원회는 7.20일 이후 스포츠 활동 재개를 발표
<해외시각>
코로나19로로 인한 대대적인 부양정책의 결과로 미국 재정적자는 금년 GDP의 19% 수준인 3.8조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 실질금리가 영원히 낮게 지속될 수는 없으며, 지출 삭감 및 증세 등의 대가가 뒤따를 수 밖에 없을 전망(FT, Columbia University)
코로나19 봉쇄조치로 인해 2분기 인도 경제가 전분기 대비 45% 감소할 것으로 전망. 직후 분기에는 봉쇄조치 완화로 인해 20% 정도의 강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나 점차 그 속도가 둔화될 것(GS)
뉴질랜드중앙은행(RBNZ), 8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채권 매입프로그램의 규모를 추가로 확대할 가능성. 정부가 지난주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규모의 예산안을 발표함에 따라 RBNZ의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치는 더욱 확대되는 분위기(ANZ)
파월 의장, 코로나19로 인한 충격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재정 투입이 필요하다고 주장. 중소기업과 개인들의 연쇄적인 파산을 막기 위해서는 일시적인 지원이 아닌 중장기적인 재정적 지원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언급(CBS)
트럼프 대통령, WHO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기존 입장을입장을 번복. 다만, 지원에 대한 입장을 수 차례 바꾼 전례가 있는 만큼 실현 가능성은 높지 않을 가능성(Axios)
중국 상무부, 미국의 화웨이 제재안 발표에 대응하여 모든 수단을 동원해 보복 조치에 나서겠다고 언급. 더불어 미국이 안보 등을 이유로 글로벌 시장 질서를 파괴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CNBC)
존스홉킨스 대학 보건안전센터 국장,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많은 물적, 인적 자원이 투입되고 있는 만큼 연말 즈음 백신 개발에 성공할 수도 있다고 언급. 다만, 신약 개발에 너무 큰 기대를 하기 보다는 이동제한 등 봉쇄조치를 준수하는 것이 방역에 가장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Politico)
Ryanair 항공사, 유럽 전역의 다른 항공사에 대한 정부 지원의 결과로 시장 경쟁 질서가 크게 왜곡될 것이라고 언급(Bloomberg)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