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2.1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6조원, 공자기금 0.3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비경쟁인수 0.3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5조원, 자금조정에금 3.5조원, 세입 0.5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4.1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72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2.2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6조원, 재정증권만기(63일) 2.0조원, 국고여유자금 0.6조원, 한은RP매각 만기(7일) 14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한은RP매각(7일) 14.0조원, 재정증권 발행(63일) 1.5조원, 자금조정예금 3.6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4조원, 세입 0.9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5.3조원 가량 부족세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68.0조원 수준으로 불어났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당일지준 마이너스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말을 앞두고 적수 관리를 위한 은행들의 콜 차입 회복이 기대된다"면서 "레포시장에선 건보자금 유입으로 운용사 중심 유동성 풍부해 자금조달이 원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5bp 하락한 0.70%,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0.78%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0.4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717%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