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유통가 1분기 실적] CJ제일제당, 고성장 HMR 앞세워 실적 호조 지속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15 08:41

1분기 영업익 2759억원,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급증

올해 1분기 CJ제일제당 실적. 자료=CJ제일제당.

올해 1분기 CJ제일제당 실적. 자료=CJ제일제당.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HMR(가정 간편식) 등을 앞세워 CJ제일제당이 올해 1분기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 기존 예상보다 훨씬 높은 성적표를 받았다.

15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75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급증한 규모다. 매출은 전년보다 16.2% 성장한 5조8309억원이다.

사업별로는 식품부분이 실적을 이끌었다. 이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31.4% 증가한 2조260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미국 슈완스(매출 7426억원)를 포함한 글로벌 가공식품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26% 늘어난 1조386억원을 달성했고, 국내에서는 ‘비비고 죽’과 ‘비비고 국물요리’ 등 주요 가정간편식(HMR)과 만두를 비롯한 핵심 제품 매출이 증가한 것에 기인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수익성 강화에 중점을 둔 ‘혁신성장’에 주력한 결과, 글로벌 위기 상황에도 안정된 성과를 냈다”면서 “핵심 제품과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전략적 R&D투자 및 경쟁력 확보를 통해 미래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손효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CJ대한통운, 외식업들이 부진했다”며 “반면 본업인 식품 부분이 실적이 상승, 예상보다 높은 성적표를 받았다”고 말했다.

향후 전망도 밝다. 증권업계에서는 올해 2분기 CJ제일제당 대부분의 사업 실적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본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은 올해 2분기 소재식품을 제외한 전 사업부문의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라며 “코로나19 이후 간편식 호조, 판촉비 효율화 등에 따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겠지만 가공식품 소비 패턴 변화가 이어져 반영될 것”이라며 “최근 내식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형성된 만큼 HMR의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IPARK현대산업개발, 종로구서 노인의 날 봉사활동 펼쳐 IPARK현대산업개발이 노인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HDC그룹 계열사인 IPARK현대산업개발은 종로구에서 열린 노인의 날 행사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현장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유찬종 종로구청장과 오성택 종로종합사회복지관장, 장지원 IPARK현대산업개발 대외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행사 후원금과 함께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지봉골공원 일대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먹거리를 나누고 퀴즈와 틀린그림찾기, 다트, 탁구공 옮기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회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 2 코레일, 대전역서 마임 공연…철도역 문화공간으로 활용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문화의 날을 맞아 대전역에서 마임 공연을 열고 철도 이용객에게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코레일은 16일 오후 대전역에서 ‘코레일과 함께하는 특별한 마임여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날인 10월 17일을 앞두고 마련했다. 지역 예술단체와 협력해 철도역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취지도 담았다.이날 공연에는 마임·신체연극 전문단체인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가 참여했다. 단체는 ‘뻔뻔한 삐에로쇼’, ‘초보 목수와 목각인형’ 등 작품을 선보였다.공연은 별도 입장 절차 없이 역을 오가는 이용객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배우들은 대사 대신 몸짓과 표정으로 3 호반건설, 부산 ‘호반써밋 초량’ 11월 분양…253가구 일반공급 호반건설이 오는 11월 부산 동구 초량동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초량’을 분양한다. 초량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조성되는 단지로, 아파트 432가구 중 252가구를 일반분양한다.호반건설은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3동 일원에 호반써밋 초량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5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59㎡·70㎡·84㎡ 등 중소형 3개 면적으로 구성되며,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단지가 들어서는 동구 일대에서는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국제관광·업무·상업·주거 기능을 갖춘 해양도시 조성이 목표다. 자성대부두와 배후지역을 포함한 개발이 마무리되면 기존 항만 일대의 토지 이용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