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지준 증가요인은 교육부 5조원 등 재정 7.7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8조원, 국고여유자금 0.9조원 등이 있다. 반면 자금조정예금 3.2조원, 공자기금 환수 2.5조원, 원천세 7.1조원 등 세입 8.1조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5.8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61.6조원으로 확대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3.6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통안채 만기(91일) 0.89조원, 공자기금 2.7조원, 통안계정 만기(28일) 3조원, 통안계정 만기(6일) 8.5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통안계정(28일) 4.0조원, 통안채 발행(91일) 1.0조원, 통안채 발행(1년) 1.08조원, 국고채 납입(5년) 2.7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3.3조원, 자금조정예금 3.8조원, 세입 1.3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4.4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55.8조원 남짓으로 확대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지준당일 마이너스가 소폭 증가하나 은행권 차입 수요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원천세 및 공자 환수 규모가 큰 가운데 전영업일에 이어 빠듯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0.75%, 0.78%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8.5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725%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