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집계기준(5.7일),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006,257명(전일대비 +88,891명), 사망자 수는 278,892명(전일대비 +4,531명)
- 확진/사망자:(美) 1,271,645명/76,916명(西) 224,390명/26,621명(伊)219,070명/30,560명(英)219,187명/31,855명
- 캘리포니아 등 서부 5개주, 상하원에 주/지방정부 지원 $1조 요청
- 백악관, 웨스트 윙 지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중국)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 우한시 일부 지역을 14일까지 봉쇄 조치
- 지린성에 이어 후베이성 우한에서도 집단 감염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로 봉쇄기간 동안 외부 출입이 제한
- 우한에서 지난 9일부터 이틀간 6명의 집단 확진이 발행함에 따라 일부지역을 11일부터 14일까지 봉쇄
(ECB) 슈나벨 이사, 독일 헌재판결 불구, ECB의 책무로서 PSPP 및 PEPP를 시행하겠다고 제시. 필요시 규모와 기간을 조정할 준비되어 있다고 주장
(노르웨이) 솔베르그 총리, 봉쇄 조치 완화 스케줄(timetable)을 발표. 모든 학교는 5.11일 개강하고 6월 중순에는 사람들이 일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대부분의
lockdown이 해제될 것. 다만 대규모 모임 개최는 9.1일까지 제한
(이탈리아) 지방정부에 이동제한조치 자체적 철회 권한을 부여
(포르투갈) EU 역내 방역제품에 대한 부가세 한시면제(1.30~7.31) 등 발표
(스위스) 정부, 의회의 법안 논의와는 달리 부가세 면제·인하 등에 회의적인 입장 피력
(러시아) 푸틴 대통령, 봉쇄완화를 발표했으나 코로나19 대책본부 수장 권한 유지. 정부 부처에 6.1일까지 경제 회복 대책을 준비하라고 지시
- 러시아 실업자 수는 4월초에 비해 2배 증가한 140만명에 도달
(네덜란드) 봉쇄조치의 1단계 완화로 5.11일부터 초등학교, 이미용사, 일부 체육활동, 운전학원 등의 재개 시행
(벨기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을 닫았던 상점들이 두 달만인 5.11일 영업을 재개. 단, 미용실과 같이 물리적 접촉이 수반되는 곳은 제외하며, 영업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 필요
(터키) 중앙은행, 지난 7일 Citi/BNP Paribas/UBS 3개 외국계 은행을 대상으로 한 리라화 거래 금지 조치를 사흘 만에 철회
(일본) 총리, 추가경제대책에서 대기업 포함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 표명
- 여당,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에게 1인당 10~20만엔을 지급하는 방안 제시
(호주) 정부, 제한조치가 3단계에 걸쳐 7월까지 해제될 경우 GDP가 매월 94억 호주달러씩 증가할 것으로 추산
(홍콩) 코로나 19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자 잠잠했던 5대 요구를 중심으로한 소규모 반정부 시위가 재개
- 11일 오후 침사추이 지역 소핑몰, 몽콕 등 지역의 10여개 쇼핑몰에서 100여명 내외가 참가한 시위가 발생
(싱가포르) 보건부와 스마트 국가 및 디지털 정부 사무국(SNDGO)은 코로나19 억제조치 완화에 따라 디지털 체크인 시스템 설치 장소를 추가한다는 계획을 발표
- 디지털 체크인 시스템은 휴대전화를 이용해 QR 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장소에 들어가고 나온 동선을 기록
(말레이시아) 보건부, 한 도시내에서 가족단위로 축제 참여가능. 모일 수 있는 최대 인원수는 20명이나 물리적 공간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는 필수
(뉴질랜드) 총리, 코로나19 봉쇄조치를 레벨3에서 레벨2로 하향조정하며 국민들의 이동 및 활동 규제를 크게 완화하겠다고 발표. 이는 5.14일부터 시행될 것이며 학교와
공공기관 그리고 자영업자들이 활동을 재개할 예정
(대만) WHO, 회의에 참가하여 대만이 코로나에 대처한 사례를 공유하기를 희망
(필리핀) 5.31일까지 마닐라시내의 lockdown을 유지할 방침이나, 일부 제조업체들의 경우 5.31일 이내에 가동을 허용할 방침. 이를 통해 50% 가량의 노동자들이 업무를
재개할 것으로 추정
(브라질) 아마존위원회, 중앙정부의 시선이 코로나19에 집중되는 사이 불법적으로 열대우림을 파괴하는 행위가 급증함에 따라 향후 단속을 강화하고 파괴적 행위가 적발될 경우 엄벌에 처하겠다고 경고
- 민주노동당,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피해를 보우소나루 정부가 보상해야한다고 주장. 현 정부는 격리초지에 반대하며 코로나19 확산을 초래하였으며, 검증되지 않은 약물을 치료제로 승인하는 등 오히려 국민들의 혼란을 초래했다고 비판
(이스라엘) 학교 등교 관련 추가계획 발표(4~6학년: 일주일에 하루 등교, 중학교~고1: 일주일에 2일 등교. 나머지 요일은 원격 수업)
(멕시코) 연방사회개발청(federal social development agency), 코로나19가 대도시 주민들에 더 큰 영향. 1,070만명 이상이 빈곤에 빠질 가능성
(이란) 로하니 대통령, 코로나19로 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뚜렷한 산업부문의 대책을 내놓지 않는 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 산업자원부 장관을 경질
<해외시각>
미국 2년물 국채수익률이 사상최저치를 경신한 것은, 정책금리가 앞으로도 제로수준에 갇혀있을 것이며 향후 미 국채 단기물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수도 있는 것으로 해석(Guggenheim Partners)
실업률이 25%에 가까운 수준으로 갈 수 있다는 일부 우려와 비교해 볼 때, 4월 고용지표는 양호하다는 판단이 시장 전반에 깔려있다는 평가. 4월 지표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정적 심리를 높였으나, 지표 발표로 인하여 불확실성이 줄어들어 금융시장에는 호재로 작용(Principal Global Investor)
기업들 CFO 3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약 75%가 코로나 사태 이후 전체 인력의 최소 5%는 원격근무가 가능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배치할 것이라고 언급
(Gartner Survey)
금년 멕시코 경제는 2분기에 전년동기비 14% 위축되며 연간으로 –8% 성장할 전망. 브라질은 2분기에 10% 위축되며 연간으로 -5.5% 전망(Capital Economics)
재정확대에 나서고 있는 여타국가들과 달리 사우디는 유가급락에 따른 재정수입 축소로 7월부터 부가가치세율을 5%→15%로 인상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영향은 GDP의 3%를 상회. 현수준의 유가 감산시 금년 GDP대비 재정적자는 15~20% 수준으로 예상(Suttle Economimcs)
미국인들중 42%가 코로나19 감염을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응답. 이는 전월(50%)대비 소폭 하락. 앞으로 수주간 정부가 코로나19 발생을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 의견은 그렇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과 50:50으로 비등(Monmouth University poll)
Peter Navarro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 전세계 흩어져있는 의료 공급망을 빠른 시일 안에 미국으로 이전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논의. 의회에서도 미국의 의약품 제조를 발전시키기 위한 법안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CNBC)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