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디야커피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를 맞아 12일 여름 시즌 신제품 빙수 2종을 출시했다. 사진=이디야커피.
신제품 2종은 부드러운 눈꽃 우유 얼음과 다채로운 토핑으로 진한 맛과 식감을 낸 ‘바닐라쿠키 빙수’와 청량하고 깔끔한 얼음 베이스에 열대과일의 맛과 향을 더한 ‘망고샤베트 빙수’ 이다. ‘바닐라쿠키 빙수’는 바닐라향 우유 얼음에 바삭한 식감의 로투스 쿠키 분태와 부드러운 치즈케익 큐브, 시원한 아이스크림 볼에 달콤한 카라멜소스, 휘핑크림까지 어우러져 중독성 강한 맛과 풍미가 더해진 제품이다.
‘망고샤베트 빙수’는 우유 베이스의 빙수와 달리 과일의 풍미를 더 강하게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한 샤베트형 빙수 제품이다. 애플망고의 상큼함과 깔끔하고 청량감 있는 끝맛이 특징이며 주사위 모양의 시원한 망고 과일 다이스(dice)를 토핑했다. 가격은 두 제품 모두 1만800원이다.
이디야커피는 이와 함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의 ‘팥 빙수’, 초코 맛 얼음에 다채로운 초코 토핑으로 단 맛을 극대화한 ‘초코 빙수’, 새콤달콤한 딸기 맛에 치즈의 진한 풍미가 더해진 ‘딸기치즈 빙수’ 등의 기존 여름 시즌 메뉴를 함께 출시했으며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이디야 가맹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