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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 ‘KB차차차 3.0’ 페달…중고차 금융 점유율 확대 주력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11 00:00

▲ KB차차차 새 광고모델 이병헌. 사진 = KB캐피탈

▲ KB차차차 새 광고모델 이병헌. 사진 = KB캐피탈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KB캐피탈이 ‘KB차차차 3.0’을 중심으로 올해도 중고차 금융시장 점유율 1위에 나선다. 고객에게 ‘중고차=KB캐피탈’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브랜드 인지도 올리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KB캐피탈은 최근 KB차차차 모델로 배우 이병헌을 발탁하고 새 TV 광고를 공개했다.

KB캐피탈 관계자는 “KB캐피탈이 이미 기존 업계 1위 업체보다 중고차 매물 등록수가 많아졌으나 라이벌 업체가 더 오래됐다보니 인지도에서 우세할 수 밖에 없다”라며 “고객에게 플랫폼을 적극 알리기 위해 TV 광고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KB차차차’는 2016년 6월 출시 이후부터 등록매물이 꾸준히 성장해 올해는 12만대를 돌파했다.

KB캐피탈에 따르면, 출시 당시 1만5247대였던 중고차 매물을 같은 해 12월 4만3814대, 2017년 6만5003대에서 2018년에는 10만3271대로 전년동기대비 매물이 58.9% 증가했다.

지난 4월 27일 기준 매물 등록수는 12만6300대로 업계 1위다. KB캐피탈은 “지속적으로 평균 매물 11만대 이상 지속해 국내 최대 중고차 매물 등록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지난 4월 27일 기준 12만6300대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KB차차차’가 인기몰이를 하고있는건 양질의 중고차매물과 비대면 편의성 덕분이다.

‘KB차차차’는 차를 구입할 때 제공하는 서비스 ‘내차살때’,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를 팔 때 ‘내차팔때’, 시세를 확인할 수 있는 ‘내차시세’, 차 구입 시 대출을 받을 때 한도를 조회할 수 있는 ‘KB차Easy 통합한도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조사, 모델 등 상세조건을 선택하거나 검색어를 입력해 차량매물을 검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희망가격, 연식, 주행거리 등 차량 선택 조건에 따라 실차주딜러의 안심매물만 추천하는 고객맞춤형 차량 추천도 받을 수 있다.

자동차를 판매할 때도 직접 판매 뿐 아니라 KB차차차 운영팀이 엄선한 슈퍼딜러 300여명에게 경매 입찰 방식으로 진행해 가장 좋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비교해준다.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인공지능(AI)가 현재 차량 가격을 중심으로 6개월 전 시세부터 현재 시세, 2년 뒤 시세까지 예측해준다.

‘KB차Easy 통합한도조회 서비스’는 KB금융 계열사 자동차 금융 한도, 금리 확인이 한번에 가능하다.

KB캐피탈은 고객 확보를 위한 KB차easy 시스템도 고도화하고 있다.

KB차easy 시스템은 개인 신용대출 등 리테일 관련 금융 상품 서비스도 함께 탑재해 고객이 편리하게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전을 업데이트 하고 있다.

업무생산성 개선을 위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추진하고, 영업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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