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은행·하나은행·대구은행, 키코 배상 분쟁조정안 수락기한 재연장 요청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4-06 16:50

코로나사태·사외이사 교체로 "시간 필요"…우리 수용, 씨티·산업 불수용

(왼쪽부터) 신한은행-하나은행-대구은행 본점 / 사진= 각행

(왼쪽부터) 신한은행-하나은행-대구은행 본점 / 사진= 각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하나은행, 대구은행이 6일 외환파생상품 키코(KIKO) 배상권고 분쟁조정안 수락 여부 결정 통보 시한을 다시 연장해달라고 금융감독원에 요청했다.

신한은행 측은 6일 "금감원에 연장 신청을 하고 회신을 기다리는 중"이라며 "사외이사가 세분 바뀌면서 검토할 시간이 좀더 필요하다는 의견"이라고 밝혔다.

하나은행도 "이사회 구성원이 최근 바뀌고 코로나19 금융지원으로 좀더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구은행 측도 "코로나19 관련한 국가적 위기상황 지속으로 본건에 관한 심도깊은 논의가 현실적으로 어려워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 은행은 앞서 금감원에 재연장 요청을 거듭해 이날로 수용 여부 마감시한을 앞뒀는데 모두 다시 연장 신청에 나선 셈이다. 4차 연장 신청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는 키코 상품을 판매한 6개 은행의 불완전 판매에 따른 배상 책임이 인정된다며 기업 4곳에 대해 손실액의 15∼41%를 배상하라고 결정했다. 은행별 권고한 배상액은 신한은행 150억원, 우리은행 42억원, 산업은행 28억원, 하나은행 18억원, 대구은행 11억원, 한국씨티은행 6억원이다.

분조위의 배상 결정은 강제성이 없고 당사자가 받아들여야 조정이 성립돼 효력이 발생한다. 금감원은 나머지 147개 피해기업에 대해서는 분조위의 분쟁조정 결과를 토대로 은행에 자율조정(합의 권고)을 추진토록 했다.

이중 앞서 우리은행만 분쟁조정안을 받아들여 배상금 지급을 마무리했다. 한국씨티은행과 산업은행의 경우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

금융권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여파 등으로 사실상 키코 배상 관련한 이슈가 장기화 조짐이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금감원은 은행들의 요청 사유를 보고 연장 여부를 결정짓게 된다. 금감원은 당사자 요청이 있으면 수락 기간 연장이 가능하고 법규상 제한이 있지는 않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24개월 최고 연 7.00%…케이뱅크 '마이키즈 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8월 2주] 8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7.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마이키즈 적금'이 최고 우대금리 7.0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세전이자율 3.00%에 우대조건으로 ▲입금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적용 ▲금리쿠폰 입력시 우대금리 적용 등이 있다. 스마트폰 전용 상품으로, 만 17세 미만의 실명의 개인이 가입할 수 있다.제주은행 'MZ 플랜적금'은 최고 우대금리 5.15%를 제공한다. 이 상품의 세전이자율은 3.15%이며 ▲매월 1회 이상 지속 2 12개월 최고 연 7.00%…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8월 2주] 8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7.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이 최고 우대금리 7.0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은 정액적립식 상품으로 신규와 기존으로 나눠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신규고객은 ▲적금가입시 3.00% ▲상품가입 전 마케팅동의시 0.10% ▲이 적금 신규월 포함 3개월 동안 10만원 이상 경남은행 카드 대금결제시 2.00% 등에 한해 제공된다. 기존 고객 3 24개월 최고 연 3.55%…부산은행 '더(The) 특판 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8월 2주] 8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55%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부산은행의 '더(The) 특판 정기예금'으로 나타났다.부산은행의 '더(The) 특판 정기예금'은 세전이자율 1.85%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3.55%의 금리를 제공했다. 우대조건에는 ▲모바일뱅킹 금융정보 및 혜택알림 동의 우대이율 0.10%p ▲신규고객 또는 정기예금 중도해지고객 우대이율 0.75%p ▲특판우대이율 0.50%p(24개월시 0.85%p) 등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