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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장기물 중심 강세 시장...10년물 역사적 저점에 근접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5-0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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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8일 채권시장에서 10년 국채금리가 역사적 저점인 1.42%에 근접한 상태다. 장기물 강세가 연이틀 이어지고 있다.

오후 2시 현재 국고3년 선물은 6틱 상승한 111.90, 10년 선물은 34틱 상승한 132.99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1.3비피 내린 0.922%,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3.0비피 하락한 1.44%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780계약과 10년 선물 510계약을 순매수 했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금리가 하락하기 시작한 지난 3월 24일 이후 외국인 채권매수가 10조원에 넘기고 있는 등 외국인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라면서 "외국인이 금리 인하에 베팅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시장 거래량이 어제에 이어 많지 않은 상황 속에 외국인 매수가 시장을 움직이는 시장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보통 5년물 입찰을 앞두고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오늘은 5년물 조차도 강하다"고 밝혔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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