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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반포3주구에 랜드마크 단지 디자인 제안…래미안 역량 총동원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07 11:18

세계적인 대형 주거시설 디자인 회사 퍼킨스 이스트만과 협력

삼성물산 반포아파트3주구 재건축 투시도

삼성물산 반포아파트3주구 재건축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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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닫기이영호기사 모아보기)이 반포아파트3주구 재건축에 래미안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디자인 역량을 쏟아붓는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를 위해 래미안의 디자인 역량을 총결집하고, 아울러 전세계에 16개 지사를 운영 중이며 뉴욕의 하이엔드 주거시설부터 상업시설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 퍼킨스 이스트만(Perkins-Eastman)과 협력한다. 퍼킨스 이스트만은 다양한 대형, 고급 주거시설을 설계했던 노하우를 살려 반포3주구 단지 디자인 또한 차별화된 주거단지의 모습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단지 외관 디자인은 다이아몬드 콘셉트의 다이나믹한 커튼월룩으로 차별성을 부여한다. 무엇보다 마주하는 방향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독특한 외관디자인은 반포3주구만의 차별성을 부각하는 핵심 요소로 제시됐다.

도심방향으로는 정제된 커튼월룩과 다이아몬드 엣지의 측면디자인을, 반포천을 통해 바라보는 반포3주구는 반포천의 역동성을 담기위해 오픈 발코니 등을 입체적으로 설계했다. 서달산을 마주하는 방향에는 나무를 모티브로 상승하는 이미지의 옥상조형물과 수직성을 강조한 외관을 통해 숲과 단지조경, 건축물이 일체화되도록 표현했다.

건물 상부와 측면에는 각각 옥탑 크라운라이팅, 측벽 엣지라이팅 등 랜드마크 디자인의 완성을 위한 경관조명을 적용한다.

랜드마크이자 작품으로서의 반포3주구 디자인 개념은 아파트로 들어서는 문주와 동출입구로까지 이어진다. 단지 입구는 상가와 문주가 연계된 디자인의 초대형 프레임으로 설계해 단지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압도적인 장엄함과 화려함을 느끼게 한다. 특히 문주는 샹들리에를 모티브로 화려한 에메랄드 디자인을 적용, 마치 거대한 샹들리에가 입주민을 맞이하는 형태로 설계하여 랜드마크 단지의 상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동출입구 또한 사파이어 보석 형태의 아트월로 처리하여 문주 디자인과의 통일감을 줌. 각 동별 지하에 프라이빗 드롭-오프 존과 컨비니언트 로비를 설치하고 우편, 택배보관함, 코인세탁실 및 세대창고를 제공하는 등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인다.

또한 삼성물산은 반포3주구에 국내 최고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의 차별화된 평면과 인테리어 스타일을 제안했다.

먼저 단위세대 별로 안방 발코니 전면 확장과 새로운 통합 유틸리티룸 계획을 통해 기존 대비 평균 8㎡의 실내공간을 추가로 확보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안방 앞 대피공간을 실외기실로 통합하여 안방 발코니 확장면적을 추가로 확보하고, 추가확장에 따른 제반 비용은 공사비에 포함해 조합원 부담은 줄이는 제안이다.

여기에 사선형 발코니와 수직벽을 적용, 십자형 주동의 세대간 프라이버시 문제를 해결하는 제안도 제시됐다. 콘크리트 바닥두께를 늘리고 우물천장에는 차음재를 보강하는 층간 소음 저감 솔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내부 인테리어 역시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기 위해 현관중문과 에어드레서가 설치된 클린 현관, 세탁/건조 전용 공간이 갖춰진 통합 유틸리티룸, 조망형/호텔형/부티크 욕실, 와이드 주방창호 등의 공간특화를 전체 가구에 적용한다. 내부공간에 대한 옵션 선택폭도 확대하여 프라이빗 드레스룸과 멀티룸, 히든룸, 벽난로 등을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주방가구와 원목마루는 이탈리아 최상위 브랜드 제품을 모든 세대에 제공하고, 세대별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수납 효율 극대화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수납 시스템을 전 세대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세대내 음식물 쓰레기 이송 설비와 각 층 공용홀 일반쓰레기 이송설비를 제공해 쓰레기를 들고 1층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되는 단지로 제안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반포3주구를 차별화된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기 위해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의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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