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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보합 출발 후 장기물 중심으로 강해져...10년 1.5% 하회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5-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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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7일 채권시장은 전일 대비 보합으로 시작한 이후 장기물 중심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10년물은 다시 1.5%를 하회하고 있다.

9시 20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4틱 상승한 111.82, 10년 선물은 15틱 상승한 132.35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1.4비피 하락한 0.943%,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2.1비피 내린 1.494%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24계약을 순매도, 10년 선물은 350계약 순매수 중이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보험사들의 초장기물 수급이 좋아보이고 미국채도 금리가 오르다 다시 하락 반전하고 있어 우리 시장도 강세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것 같다"면서 "외인이 매도로 돌아서지 않는다면 강세 쪽 기대감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CRS 감안해보면 외국인의 국내투자 메리트가 높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미 국채시장은 금리 상승 추세이나 우리 시장은 금리인하 베팅 모드"라 면서 "다소 상반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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