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 연구원은 "같은 위험자산으로 분류되지만 요즘은 원유 등 원자재가 주식보다 더 큰 변동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제안했다.
그는 "콘탱고, 백워데이션과 같이 절대적인 기준이 의미하는 것보다 콘탱고의 확산 여부가 중요하다"면서 "'공급과잉'의 징후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런 맥락에서 보면 지금 유가는 안정화 수순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반면 농산물 시장은 불안정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옥수수, 설탕, 생우(소고기) 등은 공급과잉 징후가 보이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유가에 이어 농산물 시장의 부진이 깊어진 점도 트럼프닫기

그는 다만 현재로선 무역분쟁의 본격화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